'일주일의 시간' 김병수 감독이 수원에서 한 훈련은?
김병수 감독은 경기 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울산이라는 강팀을 만났는데 득점력도 좋고 여러가지로 고민이 많지만, 수비에서 탄탄한 면을 보이면서 전반을 버틴다면 승산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렇게 준비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일주일의 시간이 있었다. 김병수 감독은 "부상자가 많아 재정비를 하기 보다는 기존에 있는 선수들을 활용할 것인지 생각을 했고 공격 형태도 다양하게 테스트를 해봤다. 선수들에 적합한 포메이션을 찾아 준비를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불투이스의 경우에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시간이 소요된다고 이야기한 김병수 감독은 김보경의 경우 FA컵에 맞춰 준비를 해야하기 때문에 명단에서 제외했다고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미드필더에 류승우가 있는 것도 특징이다. 김 감독은 "윙어가 될 것인지 미드필더가 될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탄력적으로 활용을 할 계획이다."라고 이야기한 김병수 감독은 "득점에서 중요한 요소는 역습이고 세트피스인데 그런 면을 따지다보면 굉장히 중요하다. 행운이 작용하는 것도 있고, 준비를 철저히 해야하는 것 같다. 득점이 난다면 좋은 흐름을 탈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09/00000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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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전반 실점없이 막으면 진짜 경기 모르겠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