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은 했지만 '러브콜'은 아직…고승범, "창훈이가 오면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권창훈에게 연락을 했는지 묻자 고승범은 "최근에 연락을 해본 적은 있다. 하지만 그런 부분(수원 복귀)에 대해서 이야기하지는 않았고, 그냥 잘 지내는지, 이제 전역을 앞뒀는데 군 생활이 너무 빠르게 지나간 게 아니냐는 이야기처럼 장난만 쳤다"라며 웃었다.
이어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군 복무라는 큰 일을 해결했으니 (권)창훈이의 선택을 응원하려 한다"라고 덧붙였다.
고승범은 앞서 던진 농담과는 다르게 "창훈이는 너무 좋은 선수다. 팀에 오면 정말 좋을 것 같다. 창훈이라는 그 사람, 그 선수의 존재만으로도 팀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다. 지금 팀이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마냥 와주면 정말 큰 힘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권창훈과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11/0000028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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