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의 존재 이유가 뭘까
보통 자치단체가 시민구단 운영하는 이유 보면 그 행정구역을 전국에 홍보하기 위해, 시민들이 공동체 의식을 느끼고 애향심을 함양시키기 위해 이 두가지인데.
이미 수원 삼성이라는 기업구단이 이전부터 존재했고 굳이 시민구단을 창단 하지 않더라도 수원 삼성에 약간의 행정적 지원만 해도 비슷하거나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왜 굳이 수원 FC를 창단한걸까?
단순히 종합운동장 유지비나 정기적으로 사용할 용도가 없어서라고 하기엔 이미 몇년전부터 월드컵경기장으로 오려했던 사례들 보면 말도 안되는 개소리임
기업이 같은 연고지에 새로운 기업구단을 창단하는거면 세금도 아니고 지들 돈으로 하는거니 뭐라 안함. 근데 왜 굳이 혈세를 들여 같은 연고지에 시민구단을 창설해서 경기장 이전 논란이나 자치단체의 행정적 지원도 분산 되게 해서 비효율적인 일을 생기게 하냐 이거지
댓글 15
댓글 쓰기이미 팀 있는 지역에 팀 만들어 놓고 되도않는 깃발더비 어쩌고
이런 지역언론 기사가 뜨는걸 보면 개인 욕심을 시예산으로 쓴거로밖에 안보이지
이미 팀 있는 지역에 팀 만들어 놓고 되도않는 깃발더비 어쩌고
1. 없는 프로구단 만들면 시민들의 볼거리가 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됨 : 프로구단 이미 있음
2. 경기장이 놀아서 쓸데없이 유지비만 들어서 : 그러면서 빅버드 입성 시도는 왜?
3. 급속도로 줄어가는 인구수 때문에 괜찮은 인프라의 사례로 사용하기 위해 : 수도권이고 인구 100만 넘어서 특례시까지 지정됨
4. 지역 축구인재 육성 : 얘네 외부 영입에만 돈 많이 쓰지 직접 키우는 거 본 적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