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팀이 너무 많다..
막판 되면 강등 때문에 서로 치열해지는 건 맞는데,
K리그2 순위표보면 이게 지자체 국영리그인지 프로리그인지 헷갈릴 정도로 시민구단이 너무 많음.
홈페이지 들어가도 선수들 경력 찾아보기가 매우 힘들고 매년 새로운 얼굴들이 나옴.
미국이나, 호주처럼 승강제 없어도 타이트하게 리그 운영해도 될 거 같은데 팀 수가 너무 많아서 집중이 분산 되는 느낌임..
그리고 김천상무는 그냥 아마리그로 내려가던지 2부에 있던지 했으면 좋겠어.
1부로 올라오면 솔직히 상무랑 대결 하면 긴장감도 덜하고 선수들도 소속감도 덜하고 왜 1부에 있어야하는지 의문임..
상무에 레전드가 나오긴해? ㅎ 1.5년이면 다 흩어지는데
댓글 12
댓글 쓰기선수들은 경력단절시 기량에 심각한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그걸 보완하고자 상무팀이 창단 되었다는걸 잊지 말았으면 좋겠음
선수들의 기량을 유지 하려면 승강제를 동일하게 적용해서 1,2부 왔다갔다 하는게 좋다고 생각함
선수들은 경력단절시 기량에 심각한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그걸 보완하고자 상무팀이 창단 되었다는걸 잊지 말았으면 좋겠음
선수들의 기량을 유지 하려면 승강제를 동일하게 적용해서 1,2부 왔다갔다 하는게 좋다고 생각함
특혜임 2부도 오바야
일반인들은
뭐 하는일없어서 2년 썩고오나
많은 기업들이 인수해주면 좋겠지만 리그 우승상금이 5억인데 인기구간 선수 평균연봉이 3억 이상이고 탑급 선수는 10억 이상인데
리그가 돌아갈 수가 없는 구조임 당연히 기업이 손해를 감수하면서 운영해야하는 구조임
최근에야 리그가 흥행하면서 수익을 보는 구단도 있겠으나 대부분이 기업 지원금에만 의존하지 자생력은 떨어짐
기업이 참여안하니 자연스레 시민구단이 많을수밖에..
이랜드도 큰 꿈을 가지고 출범했지만 아직도 2부에 있고
팀수는 전혀 많지 않다고 생각함
수도권에만 몰려있지 강원도나 전라도 그 밑에 지역들 보면 진짜 없음 ㅋㅋ
정리가 잘 안 되었긴한데
뭐 많거나 그런건 아닌듯 ㅇㅇ
그냥 제대로 준비하지 않고 나온 시민구단들이 많을뿐
2. 그리고 매년 새로운 얼굴이 나온다는건 그만큼 선수풀이 두텁다는건데 이게 왜 문제임? 고인물만 남아있으면 리그가 돌아가나?
2012년 무조건 강등시킨다 했을때 스플릿 경기 거부해서 다 몰수패 당한적도 있죠.
가끔 축구 커뮤니티들에서 상무 아마 보내자 하는데 손해는 결국 한국축구가 보고 상무는 1도 타격없고 신경도 안쓰는 갑 중의 갑인걸 잊지 않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