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의 기다림' 수원삼성 오피셜 스토어 설치 배경과 추진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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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는 구체적인 계획까지 나왔다. 해당 관계자는 "현재 N석 뒷 쪽에 컨테이너 박스를 활용해 따로 팬샵을 마련하기로 했다. 실제 도면과 디자인까지 나왔다"면서 "하지만 구단 소유가 아니다 보니 용도 변경과 같은 복잡한 문제가 남아 있어 추진할 수 없었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2014년에는 새로운 방식으로 구단 공식 스토어를 만드려고 했다"면서 "현재 수원월드컵경기장 내 축구 박물관이 있다. 그 곳의 일부를 따로 수원삼성관으로 열어서 상설 매장도 열고 트로피 전시도 하는 등과 같이 사용하려고 했다. 당시에도 도면과 디자인 모두 나온 상황이었다"라고 밝혔다.
이후 구단은 2014년부터 4년에 걸쳐 재단과 지속적으로 대화를 나눴다. 하지만 이 역시 추진되지 못하다가 결국 작년부터 현재 자리에서의 스토어 설치가 논의되기 시작했다. 구단 관계자는 "현재 오피셜 스토어가 들어선 곳이 소위 말해 죽어있는 공간이었다"면서 "그 부분을 개조해서 쓰는 것에 대해 이야기가 나왔고 재단과도 의견이 맞았다. 원래 시즌이 개막하면서 오픈할 예정이었지만 조금 늦춰지면서 결국 오늘(3일) 열게됐다"라고 밝혔다.
구단 관계자는 "푸마에서 정말 많은 힘을 써줬다"면서 "새로 오피셜 스토어를 오픈한다는 소식을 듣고 푸마에서도 같이 하면 좋을 것 같다고 하더라. 실제 매장 내 상품 DP나 조명 각도도 모두 푸마 코리아 DP 전문 부서에서 나와 신경써줬다. 그 분야에서 그동안의 노하우가 있지 않나. 이 외에도 지금 푸마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수원삼성 코너가 따로 있을 정도다"라며 푸마 코리아에 감사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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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이제 기사에 나온대로 클하에 있는 트로피랑 역대 유니폼들도 경기장으로 가져오자
이제 기사에 나온대로 클하에 있는 트로피랑 역대 유니폼들도 경기장으로 가져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