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의 바람 "이기제 이적설은 사실무근, 선수단 흔들리지 않길" [SPOCHOO 피플]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529&aid=0000061907
수원은 경상남도 남해에서 막바지 전력 담금질에 집중하고 있다. 그러던 중 왼쪽 측면 수비수 이기제의 이적설이 불거졌다. 이기제가 중국 슈퍼리그 베이징 궈안으로 이적한다는 것.
수원은 고심 끝 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기제의 이적설은 사실무근임을 전했다.
수원 관계자는 "선수단 구성을 마치고 2022시즌 개막전 준비에 온 힘을 다하는 상황"이라며 "베이징의 연락은 한 번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앞의 관계자는 이어 다음과 같은 말을 전했다.
"몇 년 전으로 기억한다. 이기제가 군 복무(2019~2020)를 마치기 전일 거다. 베이징이 이기제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소문이 있었다. 그게 지금 있는 일로 와전된 듯하다. 선수단이 이기제의 이적설로 흔들릴 수 있어 SNS로 사실을 전했다. 이기제는 2022시즌에도 팀 핵심이다. 선수도 그라운드 안팎에서 솔선수범하며 2022시즌 준비에만 집중하고 있다."
댓글 7
댓글 쓰기"오동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