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자 복귀 + 전력 보강' 2주 휴식기 마친 수원, 대반전 이뤄낼까
현재 강등 위기에 처한 수원은 이번 A매치 휴식기를 반전의 기회를 만드는 과정으로 활용했다. 크고 작은 부상이 있던 선수들의 회복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불안한 수비 조직력을 가다듬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장기부상인 선수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선수들이 훈련에 합류했고 지난 5월 무릎을 다쳤던 바사니 역시 이번주부터 훈련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항간에 떠돌던 소문과는 다르게 위기 탈출을 향한 선수단의 의지도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베테랑 선수들이 선봉에 서서 적극적인 훈련을 주도하고 있으며 후배 선수들도 베테랑 선수들에 발맞춰 훈련 프로그램을 소화하고 있다.
훈련 뿐만 아니라 전력보강 작업도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수원은 제주의 중앙 수비수 김주원 영입에 성공했다. 아직 공식적인 발표는 나오지 않았지만, 선수 등록일에 맞춰 공식 발표가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원 뿐만 아니라 수원은 미드필더와 공격진 보강을 위해 바삐 뛰어다니고 있다. 자세하게 알려진 것은 없지만, 김병수 감독이 원하는 리스트를 갖고 영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축구 관계자들은 귀띔했다. 지난날과는 다르게 여름 이적시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는 구단 수뇌부진들의 의중이 엿보이는 부분이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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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제발제발
ㅍㅋ 에 늘 그렇듯 큰 경기 앞두고 개소리 루머 올라옴 ㅋㅋㅋㅋㅋㅋㅋㅋ
프로선수가, 그것도 1부리그 선수가 포기하기 어렵지 ㅋㅋ
지금 이기제, 고승범 비롯해서 몇몇 선수 제외하면 1부에서 불러줄 선수가 그리 많지 않은데
강등당하면 연봉부터 삭감될텐데 이거 포기할 선수 있음?
그 루머가 맞을지라도 일시적일테고
결국에는 팬도, 선수단도 잔류가 목표일거임!
화이팅해서 11위라도 하고 잔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