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향토구단 전력 점검] ② 수원 삼성, ‘용두사미의 반복은 없다’
수원은 올 시즌을 앞두고 권창훈이 상무에 입대했고, 정상빈과 김민우가 각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과 중국 슈퍼리그 청두 룽청으로 이적했지만, 이한도(28), 데이브 불투이스(32·이상 DF), 정승원(25), 엘비스 사리치(32), 류승우(29·이상 MF), 세바스티안 그로닝(25·FW)을 대거 영입해 뎁스 강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특히 매 시즌 대형 계약 대신 합리적인 영입을 추구하던 수원은 그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팀에 필요한 포지션별 선수는 적재적소에 보강해 올 시즌 더 나은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뎁스가 강화되면서 장호익(29), 정승원, 박대원(24) 등 멀티 플레이어들의 활용과 전술 구사 범위가 확대됐고, 지난 연말 상무서 전역한 오현규(21)의 가세로 U-22(22세 이하) 쿼터 걱정도 덜었다.
출처 :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399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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