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찬 찬기자의 수원평가.txt

수원은 가장 변수가 많은 팀이다.

잘하면 엄청 잘할거 같고

못하면 확 무너질팀이 수원 같은데

수원 모처럼 돈썼습니다.

그로닝 불투이스 사리치로 외국인선수 업그레이드

정승원 류승우까지 가세 

이것만 보면 호재인데

정상빈 김민우가 나가고

중앙미드필더 보강이 생각보다 안되었음

수원이 지난시즌 잘되었을때

압박과 역습이 잘되었는데

역습의 주축인 정상빈이 나갔고

압박을 해줄수 있는 자원 역시 부족하다는 평가다

이부분이 아쉬운데 높이와 힘 득점력은 갖췄지만

활동량과 스피드는 떨어지는 다시 말해 기존과

다른 스타일의 그로닝을 나름 큰돈을 들여

영입했다는건 공격의 스타일을 바꿀수 있다는것

과연 이상황에서 수원이 어떻게 풀어나갈지

이기제 선수 이외에는 크로스를 올려줄 타입이 많지 않기 때문에

지금 전술상에서 그로닝을 활용하는 전술을 짜서 풀어나갈지

올시즌 굉장한 변수가 될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수원 전력 자체는 나쁘지 않아서 

수원 역시 파이널A와 B의 경계선에 있다 이렇게 이야기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