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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1
댓글 쓰기저는 내일 대구 원정을 위해서 씻고 이제 자려고 합니다 ㅋㅋ ㅜㅜ ...
그리고 짤막하게 홍보를 하자면 이번에 수원 직관 유튜브를 찍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chogyubong
구독해주시면... 열심히 영상 편집해서 수원의 노예가 되겠습니다.
저말고도 금요일 저녁 귀한 시간을 쪼개서 참석해주신 지지자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모두들 편안한 밤 되시고 내일 대구 원정에서 승리를 가져오면서 반등의 신호탄을 쏘길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 우리는 삼성 그룹에 입사하고 정상적인 절차를 밟아서 입사한다. 우리는 성적과 보너스가 연결되어있다. 우리도 경기를 잘해서 성과를 내면 좋겠다. 그래서 우리도 최선을 다해서 노력은 하고 있는데 연봉받은 만큼 잘하고 있냐라고 물으면 솔직히 잘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선수팔아서 고기사먹는거 아니냐 그런 얘기를 하는데 그렇지 않다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다.
가독성을 위해 이 댓글에 바로 댓글은 자제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어그로 같아보이게 본글에 비추 많~이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포인트는 상관없어요 ㅋㅋㅋㅋㅋ
구체적인 선수 실명이 언급되거나 이슈가 될만한 내용은 검열하고 올리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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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선수 실명이 언급되거나 이슈가 될만한 내용은 검열하고 올리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A. 구단 측에서는 일본같은 해외 전지훈련을 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제안을 했으나, 이병근 감독님의 결정으로 국내 동계 전훈을 하게 되었다. 22년도 시즌같은 경우에는 월드컵으로 인해서 다른 시즌에 비해서 일찍 종료되었고, 12월부터 동계 훈련을 가져가면서 팀의 완성도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서 그렇게 한 것 같다.
동계 전지훈련 관련 얘기는 더 있었지만 이 정도로 언급하겠습니다.
A. 감독을 선임하기 전 리스트업 조건이 있었다. K리그에서 경험이 있어야하고, 실적이 있어야하고, 팀에 대한 이해도가 있어야한다. 지금은 유감스럽지만 이병근 감독은 수석코치, 감독 대행 경력이 있고 대구FC에서 3위를 기록하며 아챔도 나갔다. 시즌 중에 팀을 맡게되면 가장 어려운 점은 원하는대로 색깔을 입히기가 힘들다. 11명의 선수가 감독이 원하는대로 포지셔닝하고 움직여서 골이라는 결과물을 내기가 굉장히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그 당시에만 해도 어떤 일이 있었냐면 승강플옵에 갔을 때 팀이 똘똘 뭉쳐서 오현규 선수의 활약을 포함해서 결국 이겨낼 수 있었다. 사실 오현규를 보내고 싶지 않았다. 보내기도 어려웠고, 이병근의 플랜에는 키 맨이었는데 원래 계획대로였으면 오현규와 안병준이 투톱이었을거다. 이병근 감독은 이전 감독과는 다르게 면담도 많이 했고 선호도가 굉장히 높았다. 한번 계약기간도 남았고 기회를 주었다, 주도적인 축구를 하겠다는 의지와 내부 선호도도 높아서 그렇게 판단하게 되었다.
A. 우선 오현규 선수를 매각하지 않으려고 해서 1차적으로 대체 선수 영입이 늦어지게 되었고, 오현규 선수의 이적 이후 대체 선수로 처음 생각한 선수와 협상 막판에 결렬되면서 영입한 선수가 뮬리치 선수이다. 용병을 뽑을 때는 성향, 비자등 고려해야할 것이 많고, 뮬리치 선수의 높이로 인한 전술적 역량, 그리고 에이전트한테 확인도 했고, 메디컬 테스트도 통과했는데 훈련중에 부상당했다. 부상은 아프다고 해서 끝나는게 아니라 구단이 X레이, MRI등 검사를 통해서 의사의 전문적 소견을 받아서 치료를 한다. 우리가 부상을 아는데도 뽑은 건 아니다. 부상 거의 다 회복했고 최근에 무릎에 경화현상이 있었는데 부상이 재발할 것을 우려하여 휴식을 주었다. 현재 관리 차원에서 휴식을 주고 있고, 10분 뛸 바에 휴식 주고 더 뛰는 것이 낫겠다는 감독의 고유 판단 하에 그렇게 결정하였다.
*엠바고 부탁한 내용이 있어 다소 필터링해서 올리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A. 용병이 실패가 반복이 되는 상황에서 챌린지를 당하고 있고 더 좋은 선수를 뽑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몇십억씩 주고 데려올 수 있는 일부 클럽들처럼 할 수 없어 더 신중하게 리스트업을 하기때문에시간이 더 걸리는 부분이 있다. 올해도 성적이 좋지 않으면 경영진쪽에서 책임을 질 의사가 있다.
A. 6:4 정도로 재단과 시가 권한을 갖고 있는데 이러한 의회를 뚫기가 쉽지 않다. 구조상 수원 월드컵 경기장을 사용하기 위한 변화는 사실상 거의 없을 것 같다. 다른 방법으로 무상임대와 같은 그런 변화를 알아보려고 했는데 정말 쉽지 않다. 5년 투자해서 MD샵 열었다. 밖에 있는 컨테이너를 안으로 넣는데 5년이나 걸렸다. 개선해보려고 노력은 하고 있는데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여견이다.
경기장에 대한 구단의 입장은 확고하다. 경기도도 알고 있고 수원시도 알고 있는데 이것이 관철되기에는 많은 시간과 프로세스가 필요하다. 그 과정에서 공동 소유같은 말도 안되는 얘기가 나온 것이고, 많은 시간과 어려움이 있겠지만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A. 권창훈은 군대 입대를 위해서 6개월 입대하고 전역 후 FA가 되어 해외 이적을 하는 것으로 입단 전부터 얘기가 되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구단도 OK하고 영입) 선수 본인이 해외 재진출에 대한 강력한 열망이 있었고, 이를 구단도 받아들였다. 원래대로라면 FA가 될 예정이었으나 국내 로컬 룰이 있었다. 국내 로컬 룰은 당해 계약 만료일은 12월 31일로 되어야한다는 룰이 있다. 권창훈 선수가 해외 재진출을 강력하게 열망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권창훈 선수가 만족할만한 레벨의 오퍼가 올지는 아무도 모른다. 권창훈 선수는 현재 발뒤꿈치 부상이 있다. 선수하고 교감을 하고 있는 것은 여름 이적시장에 해외 진출을 하지 못한다면 선수는 몸을 만드는데 집중하고 있고 경기를 뛰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A. 우리는 삼성 그룹에 입사하고 정상적인 절차를 밟아서 입사한다. 우리는 성적과 보너스가 연결되어있다. 우리도 경기를 잘해서 성과를 내면 좋겠다. 그래서 우리도 최선을 다해서 노력은 하고 있는데 연봉받은 만큼 잘하고 있냐라고 물으면 솔직히 잘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선수팔아서 고기사먹는거 아니냐 그런 얘기를 하는데 그렇지 않다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다.
A. 현실적으로 B팀 운영은 당장 어렵다. B팀 운영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10~15억이고 이것도 경기장 비용을 지원받는 시도민 구단의 경우에 해당하고 우리 구단은 더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 과거에는 구단 유스를 고3때 우선지명한다면 요즘은 고2부터 우선지명해서 끌어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강등에 대해서는 사실 생각하고 싶지 않은데, 강등당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겠다. 강등이 된다면 내가 없을 것 같다. (정확하게 이렇게 말했다.) 강등 당하게 된다고 내부 프로세스가 없어지거나 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런 일이 없도록 해야할 것 같고 강등된다고 구단이 해체되거나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을 것 같다.
A. 지금 성공이라고 속단하기는 힘들지만 나름대로 성과가 나타나고 있지 않나라고 생각한다. U18도 좋은 선수들이 있고, U17부터 U18이 금년도부터 감독이 바뀌면서 U12 15 18 모두 감독들이 혼연일체되어서 훈련 프로세스를 통일화했다. 그래서 이 선수들이 상위 유스팀으로 올라가도 같은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하면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현재 유스의 목표는 유스 선수들이 바로 프로 콜업이 되더라도 바로 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A. 지금 효율적인 부분을 질문을 주신 것 같은데 왜 이런 부분들이 시작되었냐면 2013년도에 연봉 공개가 시작되고 2014년부터 연봉이 줄기 시작했는데 본사같은 경우에는 야구, 배구 모두 황금기였고 그 이후부터는 돈을 주고 다른 선수들을 사오지마라라는 본사의 지침이 있었다. 내부에서 성장을 해서 키워 써라라는 지침이 왔다. 그렇게 되어서 2008년 매탄고를 창단해서 운영하고 있는 것 같다. 유스에 들어가는 돈이 과하다고는 생각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 선수들이 공산품이 아니기때문에 어떤 시기에 맞춰서 프로에 뛸 수 있는 선수들이 되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유스가 아니더라도 곽희주 선수나 김주찬 선수들처럼 유스가 아니더라도 좋은 선수들이 있다면 데려오고 있다. 우리는 연봉 체계 기준을 산정하여 적절한 수준의 연봉을 책정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마냥 쉽게 해결할 문제는 아니지만 선수들과 협상하면서 잘 해결을 해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불투이스는 잘하는 선수다. 전력적인 분석이기 때문에 감독과 면담을 상황인데, 본인이 불편한 상황도 얘기하고 몸이 안좋다는 얘기도 있어서 팬분들께서 이적하는 것으로 오해가 있는 것 같다. 논의 중이다. 용병을 잘 뽑아야 되는 상황인데 어떤 스타일이 있고 어떤지를 감독님과 얘기를 하면 바로 선택이 되지 않는 점 이해해달라.
A. 현재 우리는 2014년 전자에서 제일 기획으로 넘어가면서 순차적으로 4대 스포츠단 모두 제일 기획으로 주체가 변경되었고, 거기에도 스포츠단을 담당하는 직원들이 있고 이 직원들이 모여서 매주 회의를 하고 보고하고 있다. 현재 최하위권이라는 사실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고 현재 위기를 타개할 방안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있다. 재정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추진하고 있고 이것이 성적과 직결되어 위기를 타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A. 우리는 선수를 직접적으로 뽑을 권한은 없고 최종 결정 권한은 감독의 권한이다. 항상 플랜 ,B,C를 준비해놓고 여러 방면으로 접근하고 있다.
A. 김주원 선수 같은 경우에도 김병수 감독의 리스트에 있어서 협상 후에 이적을 한 것이다. 단순히 스카우터 말고도 코칭 스태프들도 크로스 체크 이후에 결정을 하는 것이다. 나름대로 우리도 크로스체크 이후에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저는 내일 대구 원정을 위해서 씻고 이제 자려고 합니다 ㅋㅋ ㅜㅜ ...
그리고 짤막하게 홍보를 하자면 이번에 수원 직관 유튜브를 찍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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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말고도 금요일 저녁 귀한 시간을 쪼개서 참석해주신 지지자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모두들 편안한 밤 되시고 내일 대구 원정에서 승리를 가져오면서 반등의 신호탄을 쏘길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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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병근 ㅅㅂ
달라지는것도 없을것같고...
이제는 수원시청 앞에서 시위를 해야하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