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울' 유스 거친 경남 박재환은 슈퍼매치 어느 팀 응원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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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그에게 '슈퍼매치' 때 어느 팀을 응원하는지 조심스럽게 물었다. 그러자 박재환은 잠깐 고민하더니 "원래 내 마음은 반반이다. 그런데 요즘은 수원삼성이 이기면 기분이 살짝 더 좋은 것 같다"라면서 "내가 부족해서 그렇지만 FC서울에서 콜업되지 못해 그런 마음도 있는 것 같다"라고 수줍게 웃었다.
그러면서 박재환은 "수원삼성을 응원하는 마음은 55% 정도다"라면서 "FC서울에는 친구들이 많다. 지금도 잘 뛰는 김주성과 백종범은 친구다. 이태석은 동생이다. 친구들이 잘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 지금 잘하고 있어 보기 좋다. 나도 빨리 승격해서 같이 뛰어야 할 것 같다"라고 활짝 웃었다.
올초에 우리팀 링크있던 선수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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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콜업 실패하면 서운함과 배신감이 하늘을 찌른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