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기사/칼럼

外人 쿼터 못채운 K리그1 경·인 팀들, 전반기 판도 변수될까?

조회 수 174 0 3
https://bluewings1995.com/free/177191 복사 공유
글꼴 크기 16
이문로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400004


올 시즌 K리그1은 2022 카타르 월드컵으로 인해 예년보다 2주 앞당겨 개막한다. 지난 시즌이 과거보다 1개월 가량 늦게 막을 내리면서 각 구단들은 외국인 선수의 영입 추진 시간이 약 6~7주 정도 줄었다.


이에 수원 삼성, 성남FC, 인천 유나이티드가 외국인 쿼터를 다 채우지 못했다. 외국인 쿼터를 모두 채운 전북, 서울, 대구, 포항, 수원FC 등과 전력 격차가 우려되면서 전반기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수원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서 세바스티안 그로닝(25), 엘비스 사리치(32), 데이브 불투이스(31)를 영입했다. 아울러 일본 출신 미드필더의 영입을 검토했지만 계약 조건의 이견으로 아시아쿼터 영입은 하지 못한 채 시즌 개막을 맞게 됐다.


각 구단 관계자들은 선수단 내부 사정에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달라진 스카우트 환경이 외국인 쿼터를 채우지 못한 주 원인이라고 밝혔다.


예년보다 리그 개막을 준비할 시간이 줄어든 상태에서 각 구단 스카우트들은 외국인 선수의 경기를 직접 보기 위해선 긴 자가격리 기간을 거쳐야 해 일정이 촉박해지면서 영입 대상 선수를 볼 시간이 줄어들고, 기량 평가가 힘들어지면서 부담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에 외국인 쿼터를 채우지 못한 구단들은 K리그 경험이 있는 외국인선수 영입과 외국선수급 기량을 갖춘 토종 선수 영입, 여름 이적시장을 염두에 둔 예산 비축 등을 고려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 수도권 구단 관계자는 “각 구단들은 코로나19 사태 초창기 때보단 적극적으로 스카우트에 나서고 있지만 여전히 환경이 좋지 않아 고민이 크다”라며 “자가격리 이슈로 컨디션이 엉망인 외국인 선수들이 많고 이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불확실성을 감안한 영입을 지양하자는 분위기다”라고 설명했다.

추천인

  • 아갈레온
  • 고라니종성
  • 홈오브풋볼
이전글 처음 글입니다. '3G 무승' 수원삼성 변성환... 11 다음글

댓글 0

댓글 쓰기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취소 댓글 등록
목록
공지 자유 명절 잘 보내세요 6 방화수류정 4시간 전11:44 390 86
공지 자유 240728 _ 공지사항 41 방화수류정 24.07.28.00:51 9,152 344
인기 자유 팀 이름으로 예송논쟁 하지말고 건설적으로 쳐 싸워라 10 하얀눈이오던날 1시간 전14:32 326 11
인기 자유 분위기 전환 2 수원블루윙 1시간 전14:30 281 17
인기 자유 수삼에 대해 왈가왈부하기 전에 개랑을 먼저 고쳐라 12 청백적의챔편 2시간 전13:07 763 32
식용축구 23시간 전16:44 374 24
개구리 2일 전21:43 1,033 6
김주찬 2일 전21:27 993 21
개구리 2일 전19:19 521 -
개구리 2일 전19:05 236 4
개구리 2일 전18:25 402 4
개구리 2일 전18:03 1,353 62
개구리 2일 전18:02 611 9
홍범계 3일 전10:09 1,094 36
수ONE팀 3일 전09:45 1,100 47
치토스먹는날 3일 전00:01 1,108 28
화서역트리콜로 3일 전17:30 604 7
구단주김종현 4일 전15:10 1,556 95
화서역트리콜로 4일 전08:20 2,177 24
개구리 4일 전20:14 1,235 44
날강두보단조나탄 4일 전19:42 1,018 3
언제나함께해수원 4일 전17:21 1,023 14
화서역트리콜로 4일 전16:36 1,207 5
구단주김종현 5일 전14:43 867 14
토마스뮐러 5일 전12:22 1,03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