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인터뷰]"(이)강인이 형처럼 스페인서 성공할게요!"…비야레알 9년 차 김효기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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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와중에 K리그도 틈틈이 챙겨본단다. 그는 “시차 때문에 라이브로 보기는 어렵지만 하이라이트는 꼬박꼬박 본다. 한국집이 경기도 화성이어서 주로 수원 삼성 경기를 본다. 어릴 적 수원의 박지성 유소년클럽에서 뛴 적이 있는데, 그때 수원 에스코트 키즈를 2번 했다. 어떤 선수 손을 잡았는지 기억은 안 난다. 상대팀 울산 현대의 김신욱 선수는 또렷하게 기억난다. 키가 정말 커서 한참 쳐다봤다”고 회상했다.
김효기는 짧은 휴가를 마치고 4일 낮에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스페인으로 떠난다. 이제 다시 경쟁해야 한다. 출국 준비를 하던 김효기는 “어디서든 한국 선수라는 자부심을 품고 운동한다. 하루빨리 1부리그 데뷔라는 꿈을 이루고 싶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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