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기사/칼럼

옛 김건희는 잊어라 "탐욕 부린다는 욕 듣더라도"[SS인터뷰]

조회 수 565 12 31
https://bluewings1995.com/free/178938 복사 공유
글꼴 크기 16
이문로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99146


수원 삼성 공격수 김건희(27)는 지난해 11월 처음으로 파울루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아 태극마크를 달았다. 당시에는 경기를 뛰지 못했지만, 1월 터키 전지훈련과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 동행해 3경기를 소화했다. 김건희는 “처음 대표팀에 가면 미팅을 통해 팀이 추구하는 스타일을 말해준다”면서 “(11월에는) 어떤 걸 원하는지 크게 확 와닿지 않았다. 이번에는 달랐다. 대표팀은 활동량을 많이 가져가면서 자유자재로 위치를 바꾸는 플레이를 한다. 동적인 선수, 빠른 판단과 이를 잘 실행 할 수 있기를 원한다. 많이 배우려고 했다”고 돌아봤다.

김건희는 지난 시즌 전반기 쾌조의 몸상태를 보이다 후반기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나서지 못했다. 그는 “몸 관리를 철저하게 했는데 또 부상이 와서 견디기 힘들었다”면서 “팀 성적도 좋지 않아서 죄송한 마음이 컸다. 그래도 후유증 없이 잘 이겨냈다”고 말했다. 김건희의 장점은 연계와 몸을 사리지 않은 헌신적인 플레이다. 하지만 한 시즌 득점 커리어하이는 지난 2019시즌 상주 상무(현 김천)에서 기록한 8골이다. 올해는 다르게 마음먹었다. “나는 (찬스를) 더 완벽하게 만드는 스타일”이라면서 “연계와 상대와 싸우는 데 집중하다 보니 결정짓는 힘이 모자랐다. 그래서 골에 집중하려고 한다. ‘탐욕을 부린다’는 욕을 들을 정도로 골 욕심을 내려 한다”고 달라진 김건희를 예고했다.


김건희의 메시지 알림말은 ‘유지경성’(有志竟成)이다. 이루고자 하는 뜻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성공한다는 뜻이다. 그는 “열심히 하다 보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예전부터 설정한 것”이라면서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첫 골을 넣고 싶다. 그러면 자신감이 생기고, 슛에 관한 결정권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몸 관리 잘해서 최소 두 자릿수 득점, 이를 넘어 15골을 달성하고 싶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추천인

  • 블루볼트
  • 토마토
  • 수원샘숭
  • 수원만이
  • 날강두보단조나탄
  • 오바오
  • 프로미스나인
  • allday
  • 순대국
  • 2008년12월7일
  • 수ONE팀
  • 무한수원
  • 파랗게
  • devine
  • 고라니종성
  • 인계동
  • 안녕하세요
  • 강현묵
  • 홈오브풋볼
  • 청백적의깃발
  • 포도맛
  • 야앵모
  • 수원의왼발
  • 아이폰
  • 아갈레온
  • 느헤미야
  • ㅇㅇ
  • 왕상빈
  • 가자가자블루윙
  • 최소시고
이전글 처음 글입니다. [개인 경험] 미국 유학생활을 하면서 ... 4 다음글

댓글 12

댓글 쓰기
최소시고 22.02.18. 14:07
거늬 이러다 카타르가겠네!! 나작건 이제 안녕.....
댓글
가자가자블루윙 22.02.18. 14:10
와 건희가 이런말도 할 줄 아네ㅋㅋㅋㅋ우리 건희 다컷네ㅋㅋㅋㅋㅋ
댓글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취소 댓글 등록
목록
공지 자유 명절 잘 보내세요 6 방화수류정 6시간 전11:44 444 97
공지 자유 240728 _ 공지사항 41 방화수류정 24.07.28.00:51 9,188 344
인기 루머 빅버드 내년 좌석교체 계획중 15 토마스뮐러 40분 전17:09 637 14
인기 자유 북패새끼들 쉴드치는거 ㅈㄴ 대단하네ㅋㅋ 6 59번 55분 전16:54 362 13
인기 자유 전동킥보드는 북패라고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으로 문제임 7 쓰리백 1시간 전16:31 304 20
오버페이의창시자 38분 전17:11 127 2
식용축구 1일 전16:44 375 24
개구리 2일 전21:43 1,033 6
김주찬 2일 전21:27 993 21
개구리 2일 전19:19 522 -
개구리 2일 전19:05 237 4
개구리 2일 전18:25 403 4
개구리 2일 전18:03 1,361 62
개구리 2일 전18:02 611 9
홍범계 3일 전10:09 1,097 36
수ONE팀 3일 전09:45 1,103 47
치토스먹는날 3일 전00:01 1,115 28
화서역트리콜로 4일 전17:30 604 7
구단주김종현 4일 전15:10 1,556 95
화서역트리콜로 4일 전08:20 2,179 24
개구리 4일 전20:14 1,235 44
날강두보단조나탄 4일 전19:42 1,018 3
언제나함께해수원 5일 전17:21 1,024 14
화서역트리콜로 5일 전16:36 1,207 5
구단주김종현 5일 전14:43 86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