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수원' 스승 김병수, 제자 고무열 영입 초읽기 "협상 진전, 외인 공격수도 검토"
고무열 영입설과 관련해 수원 관계자는 7일 "(협상에) 진전을 이루고 있다. 아직 최종 단계까지는 아니지만 빠르게 노력하고 있다"라며 영입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러면서 "(고무열은) 김병수 감독 선택이다. 포철고 시절부터 연을 맺었고 강원에서도 2년 동안 함께 했다. 당시 고무열이 커리어 하이를 찍었었다. 윙포워드 보강이 필요한 상황에서 김병수 감독이 적극적으로 원했다"라며 협상 배경을 설명했다.
수원 관계자는 "추가 영입 계획도 있다. 나머지 하나는 최전방 공격수다. 외인 영입도 검토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댓글 14
댓글 쓰기그래도 외국인 오기전까지 스트라이커 땜빵은 가능하겠지?
이미 협상 다 해놓고 이적시장 열리면 바로 등록하고 발맞춰도 모자랄 판에
고무열 영입하면서 검토 찍먹해보고 '어쩔 수 없었어요ㅠㅠ' 요 지랄하기만 해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