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훈 건은 개런트 잘못임.
개인적인 생각에 개런트가 권창훈 복귀 오피셜을 너무 빨리 낸게 문제인 거 같음.
권창훈 선수의 유럽 복귀도 이해하고, 결혼도 이해함. 결혼이란게 한두달 전에 결정된 것도 아닐텐데...
다만, 권창훈 선수가 아직까지 유럽갈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개런트가 권창훈 선수의 오피셜을 내버림. 오피셜이 나니 우리는 당연히 권창훈 선수가 우리팀 선수라고 생각함. 근데, 지금까지 권창훈 선수 복귀 인터뷰도 없고, 현 상황이 유럽 갈려고 수원을 보험처럼 여기는 듯한 인상이 생김. 우리는 죽어나겠는데, 선수가 간보는 거 처럼 보이니 섭섭한 마음이 생김.
차라리 유럽 갈지 말지 결정하고 난 다음에 오피셜이 난다면 우리 선수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오피셜이 나니 자꾸 섭섭한 감정만 생김.
법적으로 수원소속이더라도 그냥 결정날때까지 침묵을 유지했으면 차라리 나았을 듯 한데.. 이렇게 일찍 복귀 오피셜이 나버린 상황에서 유럽 가는 것도 웃긴 상황이 되버림.
암튼 개런트가 민심무마용으로 일찍 오피셜을 내버린건 아닌지 모르겠는데, 이렇게 일찍 오피셜을 내버리니 상황이 꼬이는 거 같음.
댓글 8
댓글 쓰기애초에 결혼 사실을 모르고 반년 계약을 했으리도 없고
지금 문제는 해외진출이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오피셜이 나서 꼬인게 아닌가요? 오피셜이 나버린 지금 상황에서 권창훈 유럽 가면 많은 분들이 섭섭해 하지 않을까요?
지금 복귀 인터뷰조차 없는데.. 전 이 상황이 이해가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