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는 고무열 상황이랑 완전히 다르다고 생각하는게
고무열은 순수 뎁스용으로 데려온 국내선수지만, 뽀뽀는 팀의 공격 퀄리티를 완전히 향상시켜야하는 위치에 있는 외국인 선수라는 점에서 영입의 무게감이 달라야 한다고 생각함
정황상 레나르트, 이코바 둘 다 찔러본건 확실해보이는데 이대로는 그냥 노려봤다도르밖에 안됨. 외국인 공격수는 (특히 지금같은 상황에서는) 돈을 얼마를 쳐질러서라도 ‘얘를 어떻게 데려왔나’ 싶은 선수를 불러야 하는데 그냥 이도 저도 안되니까 또 브라질 하부리그 흔한 용병 영입하는 느낌으로밖에 안보임.
감독픽이라는 썰도 있던데, 솔직히 얘거르고 쟤거르고 데려온 3~4순위 영입후보를 감독픽이라고 말할 수 있는지도 모르겠고
고무열이나 김주원같이 김병수가 직접 지도해보면서 감독과 선수간 축구에 대한 이해가 완벽히 되어있는 경우가 아니기 때문에, 감독픽이라는 이유만으로 많은 걸 기대하지는 못할것같음
두서없이 쓴 글이지만
결론: 이런 루머돌고있다는 그 자체로 개빡친다
댓글 8
댓글 쓰기앞선 선수들이 구체적인 이름까지 나올정도였으니 포포는 3순위 쯤 되는 픽 같은데 그걸 감독픽이라고 하기가 좀,,,
앞선 선수들이 구체적인 이름까지 나올정도였으니 포포는 3순위 쯤 되는 픽 같은데 그걸 감독픽이라고 하기가 좀,,,
그리고 그냥 소속 팀만 놓고 얘기하자면 브라질 전국 1부가 빙다리 핫바지 리그도 아니고.... 과장 반스푼 섞어서 4대리그 중위권 팀 로테이션 스트라이커, 그것도 최소 벤치에는 앉혀놓는 선수 데려오는거랑 비슷한 급임.
(르웰링 들어본 적 없지? 나도 들어본 적 없음. 방금 우니온 베를린 스쿼드 명단에서 로테이션 멤버 아무나 뽑아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