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수원 박건하 감독, "정상빈·김민우 빈자리, 새 모습으로 메울 것"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343/0000110970
박 감독은 "정승원이나 그로닝은 늦게 합류했기에 컨디션은 100%가 아니다. 그로닝은 적응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 오현규나 김건희가 좋은 스트라이커기에 상황에 맞게 따라서 교체를 하려고 한다. 정승원은 완전한 컨디션은 아니지만, 다른 유형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얼마나 뛸지는 상황을 봐야겠으나, 상대 배후나 1-1 돌파에 있어 기대감이 있어서 선발하게 됐다"라고 했다.
외국인 선수들의 적응에 대해서는 "사리치나 블투이스는 K리그에서 뛰어서 적응에 있어서는 좋은 모습을 보였다. 두 선수들이 가진 능력이 있기에 새 팀에 와서 빨리 포메이션이나 팀 스타일을 적응하는 게 중요하다. 긴 시간을 발을 맞추지는 않았으나 좋은 모습을 보인다. 그로닝은 문전 앞 파워나 득점력이 좋다. 이런 부분을 살리기 위해 준비를 잘 해야겠다. 그로닝은 첫 해외 진출이다. 얼마나 적응할 수 있는지 관건이다. 성격도 그렇고 잘 적응하기에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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