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적 우위에도 무승부, 김병수 감독 “아코스티·이상민 햄스트링 부상, 지지않은 건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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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전반에는 계획한대로 흘러갔다. 전반 마치고 아코스티와 이상민이 햄스트링 문제가 발생해 불가피하게 교체했다. 여기서 계획이 어긋났다. 그래도 우리가 70분까지는 의도한대로 경기를 잘했다. 그 이후에 체력적인 부분이 발생했다. 이틀 쉰 팀과 3일 쉰 팀의 차이라고 생각한다. 선수들의 다리가 움직이지 않으면서 고통스럽게 봤다. 승점 3을 따낼 수 있는 상황에서 2점을 잃어버린 것은 기분이 좋지 않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또 이틀 후 경기다. 잘 추스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일본인 미드필더 카즈키는 수원 입단 후 2경기를 치렀지만 상당히 돋보였다. 김 감독은 “굉장히 칭찬하고 싶지만 자제하겠다. 생각보다 빨리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좋은 현상으로 본다”라며 “한 개인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건 팀으로는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 긍정적인 부분을 주위 선수들에게 전파해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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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비슷한유형인 이코바랑 레나르트데려오라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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