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강원 양현준-부산 권혁규 셀틱 동반이적, 오현규와 '셀틱 韓 트리오 구축'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꽃미남 스트라이커' 조규성(미트윌란)에 이어 또 유럽파가 탄생했다. 한 명도 아니고 두 명이다. 강원FC의 에이스 양현준(21)과 부산아이파크 핵심 미드필더 권혁규(22)가 스코틀랜드 최대명문 셀틱FC로 동반 진출한다.
이적시장 관계자는 14일 "양현준의 셀틱 이적이 확정됐다. 긴 협상 끝에 양 구단이 합의에 이르렀다"며 "셀틱은 부산에 권혁규 영입 오퍼도 넣었다. 지난겨울 오퍼보다 상향된 이적료 100만유로(약 14억2000만원)를 제시했다. 부산이 권혁규의 유럽 진출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안다.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076/0004031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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