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백적 우산쓰고 서울 왔는데
저 멀리 뭔가 익숙한 로고가 보임
갑분 제일기획ㅋㅋ..?
그리고 버스 기다리는데 누가 수원팬이시냐고 말 걸어서
자기도 K리그 좋아한다고~ 얘기하길래 아 서울팬이구나 생각함
근데 내 표정이 약간 경계적으로 변했는지 갑자기 아 자기
서울fc아니고 이랜드 팬이라고 막 해명함ㅋㅋㅋㅋ 아 그러시냐 순간
서울이어서 당연히 북패인줄 알았다 하고 서로 웃으면서
아겜 명단 얘기랑 뭐 이것저것 잠깐 얘기 좀 했는데
2부 그냥 지옥이고 늪이라고
잔류 응원한다길래 고맙다고 하고 버스와서 타고 감
밖에서 K리그 팬 만나니까 반가웠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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