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하는 할 만큼 했음
공격이랑 중원의 핵심이
한명은 15분만에 퇴장당하고
한명은 3분만에 교체아웃된 상황에서
90분동안 일방적으로 밀리지 않고
오히려 역습을 지속적으로 시도했다는 점은
높게 평가할 필요는 있음
물론 박대원 아웃은 계산 미스야
난 그 자리에 이한도 넣을 줄 알았는데
그래도 아예 이상한 판단은 아닌게
순간 센스랑 활동량이 장점인 유주안을 투입함으로써
추가 시간만이라도 득점을 노려보는 교체임
의도 자체는 명확하고
리스크를 감수한거지만
결과가 폭망이니
감독이 비판을 들어도 할 말은 없지
그치만 아무런 근거 없이 한 행동은 아님
분명히 실패한 수임에는 반박의 여지가 없지만
근거는 충분했다 정도로 평가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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