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신발언 한번 하자면 주승진도 칭찬해주고 싶다.
물론 선수단의 밸런스와 조율을 통한 상승 흐름은 전적으로 감독의 공이 가장 크지만
팀 내 사정을 파악하고 함께 팀을 추스린 주승진 코치와 오장은 코치 이하 스탭들의 역할도 크다고 봄.
어제 경기 종료 후 김병수 감독과 코치진들 모두 얼싸안고 아이처럼 좋아하던 모습을 보면
'아 저들도 우리 못지 않게 아니 어쩌면 우리보다 더욱 승리를 갈망하고 있었구나'를 느길 수 있었고
특히나 중계 화면에 감독님 잡힐 때마다 그 옆에서 함께 고민하는 주승진 코치를 보면서
저 사람 또한 이 팀에 많은 애정을 갖고 있으니 오랜 시간 함께 하고 있구나를 새삼 깨달았다.
결론은 홈 첫승이 수뽕 가득차게 해줘서 모두 이뻐 보인다 이 말. 응 프런트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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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감독직 요구하고 그런건 당연히 아니고
사석에서 재밌는 사람이고 프런트랑 친한건 맞다고 했던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