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새 外人 영입 마무리, 후반기 반격 '최종병기' 합류한다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수원 삼성의 '최종병기'가 합류한다. 2001년생 브라질 출신 공격수 웨릭 포포(22) 영입을 마무리했다.
K리그 이적 시장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는 17일 '수원이 외국인 공격수 포포 영입을 마무리했다. 수원의 후반기 공격력 강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곧 오피셜을 낼 것으로 보인다'고 귀띔했다. 앞서 김병수 수원 감독은 "스트라이커 한 명을 영입하려고 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김 감독의 뜻처럼 수원은 공격수 추가 영입에 성공했다.
수원의 유니폼을 입을 포포는 2020~2021시즌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주로 브라질 하부 리그에서 활약했다. 포포는 큰 키(1m90)에 빠른 발을 갖췄다는 평가다. 측면 돌파가 강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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