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만들어도 욕쳐먹는 김주찬 썰 풀어봤음
브금 : 아이유 - 아이와 나의바다
(가사가 찰떡임 틀고 읽으면 감동이 두배)
#1 어릴적부터 한 축구팀을 동경하고 노래하던 소년이 있었음
#2 소년은 주말이면 경기장에 찾아가서 목청껏 노래부르며 꿈을 꿈
소년이 가장 사랑하던 노래는 '나의사랑 나의수원'
#3 소년은 열심히 노력하였고 동경하던 축구팀에 소속됨
#4 그러나 축구팀은 소년의 어린시절과는 달리 암흑기에 빠져들어 끝없이 추락하고 있었음
#5 처참히 망가지거나, 부활하거나 기로에 선 축구팀. 그 기세를 완전히 꺽어버리겠다는 심상인지 상대는 리그 최강팀
#6 그들은 겁에 사로잡혔지만 언제나 편이 되어주는 동료들을 위해 한 발자국 더 나아가 보기로 다짐함
#6 그럼에도 외부의 제3자들은 틀렸다며 모두 고개를 저을 때, 소년은 다시한번 날아오를 힘찬 날개짓이라도 하듯이 쐐기포의 주인공이 된다
#7 어린시절 동료들과 응원석에서 그라운드를 바라보며 노래하던 소년은, 그라운드에서 자신을 향해 노래하는 동료을을 바라본다
#8 경기장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함성소리에 뒤덮혔지만, 서로 마주보고 있던 소년과 동료들은 고요한 세계의 그들만이 오롯이 있는 것 처럼 적막뿐이었다
#9 그리고는 소년이 가장 사랑했던 노래가 울려퍼지며 화면은 빛으로 뒤덮이고 열린엔딩으로 마무리된다
#10 to be continue in Gangn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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