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새 외인 투치, '강투지'로 등록명 변경..."강원특별자치도 아들이 되라는 의미"
강원FC 투치가 등록명을 변경했다.
강원FC 투치가 등록명을 변경하며 새 마음가짐으로 남은 경기에 임한다. 투치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영입한 몬테네그로 국적의 중앙 수비수다. 강원FC는 지난 18일 투치의 등록명을 '강투지'로 변경했다. 투치의 이름과 비슷한 '투지'에 강하다는 뜻과 강원특별자치도의 아들이 되라는 의미로 '강'을 추가해 '강투지'가 만들어진 것. 강투지는 새로운 이름으로 그라운드를 누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13&aid=000016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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