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기사/칼럼

'2007년생 최연소 준프로 탄생' 수원 삼성, '만 16세' 박승수 등 5명 계약

조회 수 847 9 33
https://bluewings1995.com/free/1894926 복사 공유
글꼴 크기 16
gg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76&aid=0004034267


매탄고 1학년에 재학 중인 박승수는 수원이 키운 재능이다. 그는 12세 이하(U-12), 15세 이하(U-15), 18세 이하(U-18) 팀까지 수원 유스 소속으로 성장했다. 스피드와 돌파, 창의력은 이미 고등학생의 수준을 넘었다는 평가다. 그는 월반을 거듭하며 지난달 태국에서 열린 2023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에 합류했다. 한국의 준우승에 힘을 보탰다. 박승수는 "고등학교 1학년이 준프로 계약을 하는 건 처음이라고 들었다. 절대 자만하지않고 꾸준히 성장하여 팀에 보탬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U-17 아시안컵에서 맹활약한 수비수 고종현과 미드필더 임현섭 김성주도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부상으로 U-17 아시안컵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1m90 장신 수비수 곽성훈도 준프로 계약을 했다.

곽성훈은 "K리그 최고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빅버드에서 뛰는 것이 꿈이었다. 상상이 아닌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종현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수원 유스팀에서 꿈을 키워왔다. 준프로라는 기회를 받게 돼 영광스럽습니다.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고 생각하고 더욱 노력하는 자세로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성주는 "꿈꾸며 상상만 했던 준프로 계약을 해 기쁘다. 준프로 계약은 나에게 새로운 시작이자 크나큰 기회라는 걸 잘 안다. 더욱 노력해 수원 삼성의 옛 영광을 되찾을 수 있도록 모든 걸 쏟아 붓겠다"고 했다. 임현섭은 "어릴 적 꿈꾸고 간절히 바랐던 일이 현실이 돼 기쁘다. 팀에 하루라도 빨리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018년 준프로 제도를 도입했다. 수원은 2018년 K리그 최초로 박지민 김태환과 준프로 계약을 맺었다. 오현규는 2019년 4월 26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K리그 최초 '고등학생 신분'으로 데뷔전을 치른 바 있다. 수원은 이번에 최연소 준프로 선수 계약이라는 새로운 기록도 보유하게 됐다.

추천인

  • ramsien
  • 명예반장아길레온
  • 우리에겐승리뿐이다
  • 거늬야
  • 희건이
  • Aguileon
  • jemosi
  • 사리치의축구교실
  • 그랑꾸레
  • 개린이맘
  • 꽉끼니주
  • 아기아길이
  • 황인택
  • 가자가자블루윙
  • 이상민
  • 구름엉아
  • Park승수
  • K1승격
  • Bluewings
  • 블루볼트
  • 다니다니
  • 미소천사_이종성
  • 오오오오
  • 고승범의수원조종
  • 야앵모
  • 리그우승
  • 청명역
  • 눈내리는곳
  • 일관성
  • ㄴㅅ
이전글 처음 글입니다. '치명적인 패배' 수원 변성... 15 다음글

댓글 9

댓글 쓰기
best
짱짱빈 23.07.20. 15:18
유럽을 얼마나 빨리보내려고....
댓글
best
일관성 23.07.20. 15:19 @ 짱짱빈
박승수 고2 고3때 경기좀 뛰고 졸업하자마자 상무입대-전역후 1~2년 뛰다 유럽
이럴 수도 있겠는디 ㅋㅋㅋㅋㅋ
댓글
짱짱빈 23.07.20. 15:18
유럽을 얼마나 빨리보내려고....
댓글
일관성 23.07.20. 15:19 @ 짱짱빈
박승수 고2 고3때 경기좀 뛰고 졸업하자마자 상무입대-전역후 1~2년 뛰다 유럽
이럴 수도 있겠는디 ㅋㅋㅋㅋㅋ
댓글
가자가자블루윙 23.07.20. 15:35
박승수는 웬만한 수원팬들 다 알고있는 유스였긴 했는데 이렇게 빨리 올라오네ㄷㄷ
댓글
갓반인 23.07.20. 15:50
개인적으로 임현섭이 저번 u17대회에서 제일 눈에 띄던데 굿굿
댓글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취소 댓글 등록
목록
정렬: (낮은순) 돌아가기
공지 자유 명절 잘 보내세요 6 방화수류정 5시간 전11:44 431 94
공지 자유 240728 _ 공지사항 41 방화수류정 24.07.28.00:51 9,177 344
인기 자유 전동킥보드는 북패라고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으로 문제임 7 쓰리백 32분 전16:31 166 12
인기 자유 양도 구걸글좀 제발 그만올려라 하;;;; 5 JULDDO 35분 전16:28 422 20
인기 자유 변감독을 최소 3년까지 지켜봐야하는 이유 13 수원만만세 39분 전16:24 236 10
식용축구 1일 전16:44 375 24
김주찬 2일 전21:27 993 21
개구리 2일 전18:03 1,359 62
홍범계 3일 전10:09 1,095 36
수ONE팀 3일 전09:45 1,103 47
치토스먹는날 3일 전00:01 1,113 28
구단주김종현 4일 전15:10 1,556 95
화서역트리콜로 4일 전08:20 2,178 24
개구리 4일 전20:14 1,235 44
토마스뮐러 24.09.10.12:32 1,750 25
날수원 24.09.05.10:44 1,087 28
개구리 24.09.03.22:47 1,445 29
무표정 24.09.03.21:15 1,060 17
오버페이의창시자 24.09.03.15:49 1,092 19
오버페이의창시자 24.09.01.11:24 988 38
수원삼성1995 24.09.01.09:50 1,652 49
하얗게눈이 24.09.01.09:03 1,552 102
개구리 24.08.31.21:51 1,141 28
이사랑에후회는없어 24.08.31.21:49 889 21
토마스뮐러 24.08.31.21:26 1,132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