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도는 응원문화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수원도 응원 문화를 해외에서 가져온건 맞지만 그 과정에서 멜로디도 조금씩 바꾸고 가사에도 우리만의 색을 입히는데
정말 우연히도 다른 팀들 응원가에 "카니발", "파도" 같은 가사가 중복되고?
해외에서 들여올때 바꾼 우리만의 멜로디도 그대로 사용하고?
사용하는 악기, 응원용품의 패턴이나 색배합까지 묘하게 우리랑 너무 비슷해.
그러면서 하는 말이 - 응원가는 원래 다 돌고 도는거다, 너네도 해외에서 가져왔으면서 뭔 생색이냐.
그렇다면 왜 수원이 좋은 응원가와 문화를 들여올 동안 아무도 먼저 가져올 생각을 안했을까?
언제나 우리가 가야 길이 만들어졌는데, 되리어 그 길을 개척한 우리에게 손가락질 하는 상황이 되어버림.
자존심도, 낭만도 없는 자들의 비겁한 변명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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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택도없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