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맥에 NO 피클 의혹' 수원삼성 뮬리치가 전하는 진위 여부
사실 뮬리치는 올 시즌 초반 팬들 사이에서 햄버거 가게인 '맥도널드'에서 모습을 보였다는 것으로 화제를 모았다. 당시 뮬리치는 '빅맥'을 주문했는데 그 안에 있는 피클을 뺐다는 것이 내용이었다. 이에 대해 묻자 뮬리치는 "가끔 맥도널드를 간다. 그날은 뭘 먹어야 할지 몰라서 맥도널드를 선택했다"면서 "경기가 끝나고 회복하기 위해 가끔 햄버거를 먹는다. 그게 회복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피클에 대한 질문에 뮬리치는 "가끔 그렇게 빼서 먹는다. 피클을 넣어서 먹으면 염분이 많아서 짜게 느껴질 때가 있다. 그럴 때 빼서 먹는다"라고 답했다. 이어 '최근 활약의 비결이 피클을 뺀 빅맥인가'라고 장난스럽게 묻자 뮬리치는 "그렇다"라며 밝게 웃었다.
이어 뮬리치는 "빅맥과 같은 햄버거는 경기 후 회복 차원에서 정말 가끔 먹고 있다"면서 "올해는 소고기나 닭고기 위주로 많이 먹고 있다. 한국 음식도 입에 잘 맞는다. 매일매일 김치와 함께 영양 보충을 하고 있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뮬리치는 이전 <스포츠니어스>와의 인터뷰에서 세르비아 고향에서 모친에게 한국식 쌀을 요구했다가 '집에서 나가라'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http://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3420
피클 뺀 빅맥 먹은 뮬리치 4경기 연속골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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