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이였어요
25일 3사단 신교대로 입대.
이제 이틀.
좋은 분과 인연이 생겨 양도를 받고 마지막 직관일줄 알았던
울산전에 이어 강원 원정을 냅다 가버리기로 했어요
마지막으로 바다도 보고 가네요
중계카메라가 자리를 차지해버린 이슈로 티켓도 환불받는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끝까지 목 터져라 응원하고 승삼이까지 쟁취하고
편의점에서 호강선수 찬기선수와 사진까지
진짜 입대 전 수원과 함께합니다
행복해요
휴가 무조건 10월 경기 일정 맞춰서 나오고 싶네요
We go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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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부디 몸 건강히 다녀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