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충균 인터뷰인데
http://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3586
그러면서 박충균 감독은 '위로 멤버'를 한 명 더 꼽았다. 현재 '백수' 생활 중인 이병근 수원삼성 전 감독이다. 박충균 감독은 "이기형 감독과 이병근 감독이 같은 아파트에 산다"라면서 "얼마 전에 벙거지 모자 푹 쓰고 산책했다고 하기에 모자 벗고 다니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공교롭게도 세 명의 감독은 공통점이 있다. 선수 시절 수원삼성 창단 멤버다. 박충균 감독도 "우리는 다 동기"라고 미소 지었다. 감독들은 외롭다. 모든 걸 혼자 견뎌내야 한다. 그래도 이렇게 함께 고민을 나눌 동료들이 있기에 힘이 된다. 치열한 승부의 세계에서도 정이 있다.
이병근 많이 힘들어 하나보다....
댓글 14
댓글 쓰기박충균도 공만 뒤로 안빼돌렸어도....
이병근도 승강플옵 끝나고 사퇴만했어도....
원년 멤버들의 이런 모습 안타깝다..
박충균도 공만 뒤로 안빼돌렸어도....
이병근도 승강플옵 끝나고 사퇴만했어도....
원년 멤버들의 이런 모습 안타깝다..
그 즈음이 북패 연고이전한지 얼마 안됐을 때라
엄청 불꽃튀던 시절이지....
우리 입장에서야 개꿀ㅋㅋㅋㅋ 갓동석ㅋㅋㅋ 이랬지만 당사자는 억울해도 어디 말할곳도 없었을듯
인간적으로는 안타까운데 잘린건 순전히 본인잘못이라 뭐라 할말이 없다
지금 몇명이 힘든데 본인도 힘드셔야지
이 상황인데 하하호호 잘 살면 그게 오히려 정상이 아닌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