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너무 아쉬운건 전술적으로도 완벽히 졌지만
이승우 김선민은 중원에서 더비에 걸맞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계속 싸움을 걸어옴
우리는 거기에 그냥 순응(?)하고 들어감
카즈키를 향한 보복성 파울로 경고 받을때
경고 받았다고 끝이 아니라 전체가 가서 머라했어야했고
라스가 김주원 고명석이 자꾸 옷 잡는다고 심판한테 어필할때
같이 가서 싸움을 했어야해
너무 얌전했어
전술적으로 발리더라도 더비고 1만 7천명의 홈팬이 경기장을 찾았는데
너무 아쉬운 모습이었어
좀 진부한 내용이지만 더비니까
오늘은 올시즌 처음으로 좀 씁쓸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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