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외국인 공격수 음주 운전 적발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7일) 새벽 4시쯤 음주 운전을 하던 외국인 축구선수 A 씨를 검거했습니다.
앞서 새벽 3시 40분쯤 "술 마신 사람이 음주 운전하는 것 같다"는 112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서울 강남구의 한 도로에서 A 씨를 붙잡아 음주 검사를 한 결과 A 씨는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습니다.
A 씨와 같이 타고 있었던 사람은 없었고 다른 사고를 낸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수원FC의 에이스로 알려졌는데, 올 시즌 K리그에서 공격포인트 2위를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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