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에서 본 포포 느낌
경기날 트레이닝 전 알뚤과 같이 필드에 있던데 당시 관중석에서 부르니 웃으며 손 흔들어 주길래 사람들이 환호해 준 거 봤었고,
토요일날 날이 더워서 그런가 보통 때 트레이닝 나올 때보다는 늦게 나왔는데 나와서는 김주원과 같이 몸 풀었고, 서로 트레핑 연습하다가 중거리 패스를 하는데 김주원은 정확하게 주는 반면 포포는 그런 패스는 익숙하지 않은지 수영 레인에서 치면 옆으로 한 2~3레인은 넘어가는 듯이 너무 빗나가더라~
하프타임 나올 때는 혼자 센터 서클 가는데 김주원이 선수들 모인 곳으로 오라고 부르니 쫄래쫄래 가는 거 보니 또 귀엽기도 하고 ㅋㅋ
성격은 순하고 아직 어린편으로 다듬어 지지 않은 느낌 같은데 코칭스테프에서 잘 만들면 좋은 선수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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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첫 슛팅 찬스 왔을 때 한 번 때려봤으면 좋았을 텐데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