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유의 1시간 반 전 경기 연기 사태의 전말
'거역할 수 없는 공문이 도착하였습니다'…초유의 '킥오프 1시간반 전 경기 연기' 사태 전말 (chosun.com)
태풍 '카눈'이 서귀포를 관통하는 만큼 제주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제주도는 얼마든지 경기 연기를 요청할 수 있다. 이를 받아들이고, 받아들이지 않고는 축구협회가 결정할 일이다. FA컵을 주관하는 협회는 하루 전, 아니 적어도 K리그처럼 3시간 전에 얼마든지 경기 연기를 결정할 수 있었다. 하지만 킥오프 1시간 반 전까지는 아무말 없었던 건 정상 개최를 하더라도 무리가 없다는 판단을 내렸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마치 거역할 수 없는 '오더'를 받은양 경기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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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