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K리그 시상식 미쳤었네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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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11에는 이운재, 무사, 곽희주, 김두현, 김대의, 나드손(이상 수원삼성), 산토스, 따바레즈(이상 포항 스틸러스) 유경렬(울산 현대), 김동진(FC 서울), 모따(전남 드레곤즈)가 선정됐다. 한편 인천 유나이티드의 창단 및 첫 해 운영에 기여한 안상수 인천시장과 수원 지역 연고 정착에 앞장 선 김용서 수원시장, 수원 삼성 서포터스인 그랑블루에게 각각 공로패가 수여된다.

◇K리그 대상 수상자 명단(괄호 안은 상금)

▲우승(1억5천만원)= 수원 삼성
▲준우승(1억원)= 포항 스틸러스
▲페어플레이(1천만원)= 광주 상무
▲득점상(500만원)= 모따(전남 드레곤스)
▲도움상(300만원)= 홍순학(대구 FC)
▲최우수선수상(1천만원)= 나드손(수원 삼성)
▲신인선수상(500만원)= 문민귀(포항 스틸러스)
▲감독상(500만원)= 차범근(수원 삼성)
▲최우수주심상(500만원)= 이상용
▲최우수부심상(300만원)=원창호
▲특별상(300만원)= 김병지(포항 스틸러스), 조준호(부천 SK), 신태용(성남일화)
▲포토제닉상(300만원)= 이운재(수원 삼성)

베스트 일레븐에 수원 6명..... ㄷㄷ 공로패에 그랑블루 ㄷㄷㄷ 이때도 개랑이었는데 진짜 경이롭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