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기사/칼럼

'명단에는 넣었지만' 수원삼성 김병수 감독이 호소한 고민은?

조회 수 435 2 9
https://bluewings1995.com/free/2004656 복사 공유
글꼴 크기 16
이문로

http://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3725


이날 수원삼성은 바사니와 김태환, 장호익 등 최근 출전 빈도가 적었던 선수들을 선발로 내세웠다. 7월 다섯 경기 연속 무패의 상승세에서 선보였던 명단과 차이가 크다. 이 말에 김 감독은 "부상자와 선수의 컨디션을 우선적으로 고려했다"면서 "상대의 빠른 공격수들에 대한 대비도 염두에 뒀다. 우리가 공격하는 방식에 따라서 선수가 바뀌는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수원삼성은 시트지 상 포 백을 들고 나왔다. 좌측부터 김태환과 한호강, 김주원과 장호익이 출격한다. 김병수 감독은 "수비는 결국 전체가 하나가 돼서 하나의 블록을 만든 다음 한 단위로 움직여야 하는 것이 기본 사항이다. 그 점에 대해 준비했다"면서 "공이 길게 와서 싸워야 할 때는 싸워야 하지만 이게 무섭다고 해서 우리가 다르게 무엇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라며 상대의 선 굵은 공격에 대해 언급했다.

부상 선수들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이날 수원은 불투이스와 아코스티, 김경중이 벤치에 있다. 김 감독은 "불투이스는 그동안 경기를 많이 못 나가서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대기 명단에 있는데 좋은 기회가 되면 나갈 수도 있지만 아직은 잘 모르겠다"면서 "뮬리치는 부상이고 안병준 역시 오랜 시간 부상으로 나가 있었다가 이제 몸을 만드는 단계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아코스티와 김경중의 완전치 않은 몸상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병수 감독은 "그게 우리가 지금 처한 어려움 중에 하나다"라며 "기본적으로 90분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들이 선발에 나와야 한다. 대기 명단도 마찬가지다. 그런 면에서 아쉬움은 있다. 그래도 우리가 시간을 잘 분배해서 쓰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추천인

  • 하얀눈이내리던그날
  • 김현
  • 그로닝
  • 홈오브풋볼
  • 느헤미야
  • 빈이
  • Park승수
  • 수원블루윙
이전글 처음 글입니다. "무면허 킥보드 논란 일단락&quo... 8 다음글

댓글 2

댓글 쓰기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취소 댓글 등록
목록
공지 자유 240728 _ 공지사항 41 방화수류정 24.07.28.00:51 9,476 344
인기 자유 난 내가 수원팬임에 자부심 느낀다 수원의변성환 24분 전17:33 107 15
인기 자유 올해 웬만한 기록들은 갱신한 K-썸머 8 몇시영2시영 1시간 전16:41 342 10
인기 자유 수원의 다섯번째 별 2 다니다니 1시간 전16:34 404 24
날강두보단조나탄 23시간 전18:01 421 6
오버페이의창시자 1일 전11:34 621 1
구단주김종현 1일 전09:32 1,398 47
오버페이의창시자 1일 전09:13 337 -
오버페이의창시자 3일 전17:11 237 6
식용축구 4일 전16:44 608 25
개구리 5일 전21:43 1,048 6
김주찬 5일 전21:27 1,012 22
개구리 5일 전19:19 542 -
개구리 5일 전19:05 252 4
개구리 5일 전18:25 417 5
개구리 5일 전18:03 1,410 62
개구리 5일 전18:02 641 10
홍범계 6일 전10:09 1,127 36
수ONE팀 6일 전09:45 1,147 47
치토스먹는날 6일 전00:01 1,150 28
화서역트리콜로 24.09.13.17:30 611 7
구단주김종현 24.09.13.15:10 1,570 95
화서역트리콜로 24.09.13.08:20 2,210 24
개구리 24.09.12.20:14 1,243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