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라는 도시는 참 좋다
본인쨩 서울인임. 오늘 블포를 갔다옴. 수원역서 스윙을 타고
수원역 ~ 교동사거리 ~ 중동사거리 ~ 동수원사거리 ~ 노블레스 웨딩 샛길
거쳐 빅버드로 향함 전체적으로 서울보다 차의 교통량도 적당히 많고, 거리 위의 너와 나의 집들이 적당히? 도시 같더라 (수원시 비하 아님)
카페 이콩이콩 휴무였어 (허탕)
서울말 수원말 도 차이가 없는거 같던데, 뭔가 다름
그리고 가장 중요한 빅버드가 있어서, 본인장이 수원특례시를 동경하는거
브레드 인 헤븐 쯤에서 보이는 방화류수정 열기구는 가히 장관
당연히 인프라는 서울이 훨씬 좋겠지만, 수원시민이 경기 남부 도시들 중엔 수원이 짱이다, 그래도 수원을 벗어나기 싫다 하는 이유가 있는거
댓글 6
댓글 쓰기~~한거?
~~한거?
얼마전에 수원갔는데 진짜 바로 딱 들리더라
어투가 다르더라고..
나도 어릴때 서울말 한 줄 알고 있었는데 깜짝 놀랐어
그래서 대학때 안 좋은 이야기 나오더라고 말 짧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