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우는 볼때마다 짠함
전진우 얘가 자기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노력하는거 같거든?
그래서 작년에 터지나 싶었는데 올해도 영 아니더라고
얘가 볼때마다 답답한 면이 있더라도 의지가 있고 많이 뛰긴 함
그래서 볼때마다 좀 짠함. 내가 아끼는 선수라서 더 그런것도 있고
잔류만 어떻게든 해서, 병수형한테 좀 배우면 진우는 터질거 같음
잘됐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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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댓글 쓰기작년 얘 경기 보면 확실히 기본 능력치는 있는데, 문제는 앞서 말한 저 두가지 요인이 이걸 다 완벽하게 상쇄시켜버림;
주변에 잘하는 또래 선수들 보면 플레이 자체가 엄청 돌격적인데다 세보이기까지 한 느낌인데, 전진우는 어딘가 조급해보이고 플레이 안될때마다 멘탈 나가는 게 눈에 다 보이는 것 같음ㅜ 그니깐 제발 잘좀하자 진우야...
솔직히 진우 멘탈이 나갔다고 보는게, 지금 팀상황을 떠나 자기랑 동갑인 선수가 송민규, 엄원상이고, 현규가 유럽 갔으니 더더욱 자기도 잘해야겠다는 그 조급함이 지금 진우를 퇴보시키는거 같아.
병수형이 그래도 진우를 높게 평가하고 제대로 터치 해줄 생각이 있어보여. 그래도 전 감독들은 싹다 재앙이여서 못큰것도 있다고 봐.
진우 잘해보자
작년 얘 경기 보면 확실히 기본 능력치는 있는데, 문제는 앞서 말한 저 두가지 요인이 이걸 다 완벽하게 상쇄시켜버림;
주변에 잘하는 또래 선수들 보면 플레이 자체가 엄청 돌격적인데다 세보이기까지 한 느낌인데, 전진우는 어딘가 조급해보이고 플레이 안될때마다 멘탈 나가는 게 눈에 다 보이는 것 같음ㅜ 그니깐 제발 잘좀하자 진우야...
솔직히 진우 멘탈이 나갔다고 보는게, 지금 팀상황을 떠나 자기랑 동갑인 선수가 송민규, 엄원상이고, 현규가 유럽 갔으니 더더욱 자기도 잘해야겠다는 그 조급함이 지금 진우를 퇴보시키는거 같아.
병수형이 그래도 진우를 높게 평가하고 제대로 터치 해줄 생각이 있어보여. 그래도 전 감독들은 싹다 재앙이여서 못큰것도 있다고 봐.
진우 잘해보자
근데 전진우는 다리 쪽이 실제로 약한게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로 조금만 부딪히면 진짜 죽을라고 쓰러지더라. 그게 연기면 배우해야지, 진짜 다리가 좀 약한것같음. 아무래도 부상의 여파겠지. 몸싸움하고 이 부분 개선 못하면 프로에서 롱런하기 어렵지 않을까.
잠재력이란것도 솔직히 수원이니까 저 드리블이 눈에 보이지 다른 1부리그 팀에 저정도 하는 드리블러 한두명씩 다 있음.
밀려넘어지고 억울하게 심판 쳐다보는게 일
하지만 상무때 교통사고도 나고 부상도 제대로 치료 못하면서 몸은 몸대로 망가지고 마음은 마음대로 급해져서 더 안 되는 것 같음..
좀만 차분히 길게 보고 아직 선수생활 10년은 남았으니까 잘할 수 있는 거 살려서 병버지 밑에서 다시 태어나길.. 진우 스스로가 자신을 더 믿을 필요가 있다고 봄!
아무리 주변에서 도와줘도 프로에선 한계가 있는거고 결국엔 진우가 알을 깨고 나와야 하는데 꼭 해냈으면 좋겠네~ 믿는다 우리 진우!
부상 복귀하면 뛰다가 쥐나서 다리 잡고 누움 그래도 계속 뛰게하면서 풀타임 뛸 체력 만들어 놓으면 또 다시 부상 이게 시즌 중에 자꾸 반복됨 ㅠ 우리는 너가 터지면 좋겠다 진우야
전진우는 무조건 포텐 터지게 되어있음
오히려 몸빵 포기하고 치달로만 가면 어떨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