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들 좀 들어왔다고 북패공정에 이어서, 매북공정까지 시작됐네

매북 실친이 "심판매수 억울한 점도 있어보이던데?" 하면서 글 하나 보내왔는데 역겨우니 굳이 여기에 공유하진 않겠음. 지들끼리 개추 박으면서 뉴비들 교육시키나봄.

요약하자면 

1. 당시엔 다들 그랬었고 관행적이었는데 어쩌다보니 개나쁜 놈인 경남을 털다가 우리도 걸렸다는 뉘앙스 팍팍 풍김, 

2. 검찰이 전북을 기소하지 못했고 연맹 상벌위원회도 심판매수로 징계한 게 아니라 직원관리소홀로 징계한 거임,

3. 자살자 중 많은 사람이 자기에게 익숙한 공간에서 결행한다는 연구도 있다는 밑밥을 깔면서 유서가 없으니 모를 일

이라는 정도의 내용인데 개역겹기가 그지 없네.

유입들 좀 많아지니 슬슬 시동걸지?

북패들이 역사왜곡 시작하니, 이젠 매수까지 들고 일어나 분연히 역사왜곡 들어가죠?

그 때 왜 연맹이 직원관리 소홀로만 징계할 수밖에 없었는지는 아래 보면 답 나오지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343/0000064160

처음에 여론 ㅈ박으니까 "철저히 조사하고 조사에 협조하겠다"고 하다가 막상 조땔 거 같으니까 자료제출 거부함. 매수 관련 의혹기사만 갖고 승부조작으로 징계할 수가 없으니(소 제기시 패소 가능성) 직원관리소홀로 마무리할 수밖에 없었던 건데ㅋㅋ

그걸 이제와서 "매수로 징계받은 적 없음" 이지랄 하는 걸 보니 이게 사람 새끼들인가 싶음.

당시 상황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첨언하면 초기엔 매북팬들조차도 엄근진 표정 지으면서 "사실이면 강등시켜야 된다"거나 "일벌백계" 같은 소리 지껄이다가 막상 승점 9점 삭감으로 끝나니 입꾹닫, 철면피 시전.

한 7년 정도 지나니까 사람들이 다 잊은 거 같애?

연고이전이야 ㅈ같고 근본없는 문제지만 심판매수는 걍 스포츠 근간 자체를 흔드는 문제임. 승부조작의 일종이지. 승부조작에 가담한 놈들이 조작에 실패했다고 용서받나? 돈 받은 그 자체로 끝이여.

낼 출근해야되는데 너무 ㅈ같고 역겨워서...

이거는 아예 엄두를 못 내게 조져버려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