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하한테 왜 화살이 돌아가는거야?
아니 시즌 초에 나름대로 구상해온 전술이 있었을텐데 김민우가 시즌 직전에 나가고 김건희 이기제 사리치까지 구상해온 핵심 멤버들이 줄줄이 아웃당하는 상황을 어떻게 대처하라는거지? 자꾸 교체교체 뭐라고 하는데 우리가 매북울산처럼 뎁스가 굵으면 모를까 교체만 봐도 이길만한 스쿼드가 아니라는게 느껴지지 않나?
아니 시즌 초에 나름대로 구상해온 전술이 있었을텐데 김민우가 시즌 직전에 나가고 김건희 이기제 사리치까지 구상해온 핵심 멤버들이 줄줄이 아웃당하는 상황을 어떻게 대처하라는거지? 자꾸 교체교체 뭐라고 하는데 우리가 매북울산처럼 뎁스가 굵으면 모를까 교체만 봐도 이길만한 스쿼드가 아니라는게 느껴지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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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댓글 쓰기강팀이니까 당연히 진다고 생각하고 손놓기보다 뭐라도 해봐야된다는 뜻 아니냐
글 내용이 뎁스 얇으니 대처할게 없다 이러길래 뎁스는 얇더라도 있는 선수로 어떻게든 대처해봐야한다 한건데
똑같이 승점 0이야
1대1이면 1점
1대2면 3점이고
여기까지 함 수고
니네 10대0으로 졌어도 딱 이정도로만 화낼거지?
아직 3라운드고, 수엪전 경기력 좋았었으니까.
대신 박건하도 분명 문제가 있음
지난 후반기부터 지속적으로
교체타이밍이 너무 늦는 점
그리고 공격전술이 안풀릴때 플랜B의 부재
이 문제가 드러나지 않는다면 상관없지만
이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최소 15라운드까지 승점을 제대로 못챙긴다면
박건하 체제도 위험할 수 있다고 생각함
우리 팀 레전드 맞고,
아챔부터 잘해왔던 것도 맞지만
후반기부터 나왔던 문제가 1년 내내 재현되는건
전술적으로서나, 감독 역량적으로나
팬들 사이에서 이야기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함.
대신 이병근 이야기가 지금부터 나오는건
조금은 이르다고 생각함
한 10~15라운드 넘어가서도
지속적으로 이런 경기이면
그때는 정말 모르겠지만
지금은 이르다고 생각함
난 사리치 복귀 이후에도 경기력이나 문제점이
계속해서 나타난다면
난 그때부터 비판 강하게 할 생각임
아직은 너무 이르다고 생각함
수엪전에서 유일하게 가장 좋았던
전반기에서의 하프스페이스 공략이
강현묵을 필두로 나왔었음.
후반기에는 이런 하프스페이스 공략 자체가
삭제되었던걸 생각하면
수엪전 경기력은 그동안에 비하면 고무적이라고 느낄 수 있었거든
그리고 수비 조직력이 더 좋아졌기에
공격적 조직력만 사리치, 이기제, 김건희 복귀로 완성된다면 난 더 발전할 수 있다고
수엪전 경기 보면서 느꼈었음.
대신 난 오늘 라운드 같은 경기력은
매우 문제 있다고는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