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fc 애들 그리고 수호신이라 자처하는 애들
서울fc 선수는 팔꿈치부터 올라가고,
서울fc 팬이라 자처하는애들은 역시나
그 팀에 그 선수에 그 팬,
족보없는 쌍ㄴ들 아니랄까바
역사는 안양에서 가져왔으면서 지들 영광이라 우기고
(딱히 영광의 시대도 없었지만)
응원가는 밑천이 없으니 "우리에겐 승리뿐이다" 조롱한답시고 따라하는데
그걸 보고있는 나는 화가난다기보다는 불쌍한 맘이 먼저들더라.
그 응원문구가 근본없는 미개한 팬들에게는 그렇게나 부러운 멋진 문구였나보다.
상대의 레전드를 조롱하는 플랜카드를 저리도 정성스레 준비해오니,
지들이 갖지 못한 레전드가 그리도 부러웠나보다.
헌신한 데얀도 내치고 이청용도 안받아주니 레전드가 있을리가
그게 그리도 부러웠나보다.
강등구해낸 감독에게 아웃을 외치고
감독은 화답하며 팬을 향해 주먹감자를 날리니 멋지게 돌아가는 집안꼴이지
조선시대였다면 그냥 어디서 돈주고 산 양반족보로 양반행세를 하고팠던 꼴이지만, 그 천한 근본은 어딜가지 못하니
승패는 병가지 상사라 오늘의 패배에 타격을 입진않았지만,
패배하고 눈물 흘리는 선수에 뜻밖의 감동을 느꼈다면,
저어기 반대편에서 중공군 마냥 뻐얼건 옷을 입고 상대방 응원문구를 외치며 상대 레전드를 조롱하는 게,
미개한 짱개들이 따로 없더라.
댓글 5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