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매치로 바뀐 최애 응원가~

원래 데스파시토가 최애 응원가였는데, 높은 곳으로 로 바뀌었음..

이번에 N석에서 가까운 E석에서 봤는데, 높은곳으로 응원가 나올 때 진심 울컥했다..

기회 여러번 만들면서 기대감이 높아졌는지 E석에서도 다 같이 불러서 양쪽 귀로 서라운드로 노래 가사가 들어오는데, 머리가 띵 했음..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지 가사도 낭만적이고 다들 손 흔들면서 따라 부르시더라 ㅠ 진심 절실했음...

이번 슈퍼매치 때 다른 응원가는 이 정도 까지는 아니었거든.. N석 외에 다른 좌석에서 이렇게까지 하는 걸 처음 봤나봐

같은 응원가라도 상황에 따라 텐션도 바뀌고 N석의 절실함도 느껴져서 이래서 가끔 E석 가서 N석 응원가 들어보는 것도 좋은 거 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