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공백 없다' 불투이스, 수원의 새로운 푸른 벽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77/0000345064
사실 수원에 불투이스의 가세는 천군만마와 다름없다. 지난 시즌까지 활약했던 헨리(LA FC)와 결별한 수원은 새로운 중앙 수비수를 찾았다.
그런 가운데 울산현대에서 활약했던 불투이스를 치열한 경쟁 끝에 품었다. 왼발잡이 중앙 수비수가 없어 백스리의 왼쪽이 고민이었던 수원의 문제를 해결해 줄 적임자인 셈이다.
현재 수원의 수비진 중 기존 선수는 민상기뿐이다. 불투이스와 이한도 모두 이적생이다. 수비 조직력이 갖춰지면 더 단단함을 보여줄 수 있다.
박 감독 역시 지난 수원FC전을 마치고 "새로운 선수들로 백스리보단 백포 시스템에 익숙한 선수들이다. 경기를 하다 보면 나아질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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