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응이 관건' 빈공에 허덕이는 수원 삼성, 언제쯤 그로닝 효과 볼 수 있을까
박건하 감독의 수원 삼성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덴마크 2부 득점왕 출신 그로닝을 품에 안았다. 기대가 크다. 1m90-78㎏의 당당한 체구를 갖춘 그로닝은 위치 선정능력과 스피드 변화를 통한 슈팅 능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최전방에서 오른발, 왼발, 헤더 등 가리지 않는 수준급 골결정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 감독 역시 그로닝의 '적응'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박 감독은 1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홈경기를 앞두고 "그로닝이 열심히 준비했다. 지금은 적응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경기 시간을 늘려가면서 득점까지 나오면 자신감을 갖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박 감독은 "그로닝이 경기를 하면 몸이 더 올라올 것이다. K리그에 적응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 득점에서 아쉬움이 있었다. 감독으로서는 그로닝이 빨리 컨디션을 끌어 올려서 득점을 해줘야 우리가 힘을 받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기대한다. 확실히 몸이 좋아진 느낌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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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북패 페시치, 임마는 못했다 라기 보다 다치고 욘쓰랑 싸운 게 크지만 암튼 지금 터키에서 득점 선두중인 것처럼
태도도 좋고 열정도 좋고 니콜라치 따위와는 비교 불가다 터진다 무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