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끝나고 빨리 나가라고 재촉하는 구단 수원삼성 한팀임

트리콜로 경호업체 글 보니까 존나 공감가네ㅋㅋㅋ

나는 우리 경기 없으면 수도권팀들 골고루 직관 다님. 

축구장 분위기를 좋아해서 경기 끝나고도 E석이나 W석에 한참 앉아있을 때가 많음.

근데 빨리 나가라고 재촉하는 구단 딱 한팀 봤음.

“수원삼성”

진짜 딱 수원삼성 한팀만 경기 끝나자마자 알바새끼들 경호원새끼들이 빨리 나가라고 재촉하고 소리지름. 

N석은 그나마 덜한데 E석은 닦달 훨씬 심함.

아무리 축구경기가 끝났다해도 요즘 인스타나 유튜브에 업로드할 사진이나 영상 찍는 팬들도 많을 건데(특히 E석에는 훨씬 많음)

그저 지들 빨리 퇴근하고 싶어서 나가라고 소리지르는 직원들 보면 존나 한숨만 나오더라.

내 팀이니까 참고 오지만, 남의 팀이면 다신 안 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