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멘탈 부서진게 골먹혔을때도 아니고 마지막 인사돌때인듯
대체 내가 이팀 이선수들을 왜 좋아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이 들더라고ㅋㅋ
돈쓰고 마음쓰고 승리나 팬서비스 구걸하는 느낌?
아무리 야유나오고 안티콜이 나왔어도 적어도 n석엔 진정성있게 인사하고 들어갔어야지
팬을 뭐라고 생각하는건지 현실적으로 뒷통수 맞은 기분이었어ㅎㅎ
나한테는 우리팀 사랑하는 수원인데 누군가에게는 그냥 직장이구나 싶으니까 뭘 어쩌겠나싶어서 무기력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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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댓글 쓰기이새끼들 쳐발려도 응원해줬더니 걍 배가 쳐불렀음
이새끼들 쳐발려도 응원해줬더니 걍 배가 쳐불렀음
여기 있는 팬들은 저 선수들에게 아무것도 아니구나, 그냥 병풍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