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답답해서 써봅니다
수원에서 태어나 수원을 응원한지 7년째 되고 있네요
저번 시즌에는 10등으로 마무리하고 플레이오프로 꾸역꾸역 잔류했는데 현재 12등이라는게 받아드리기 힘듭니다
이번 시즌 수원은 강등권에서 벗어날 기회가 있었음에도 그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이제라도 남은 경기에서 승점을 따야지만 플레이오프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아직 K리그는 8경기가 남아있고 올라갈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지금이라도 선수들이 정신 차리고 플레이오프라도 볼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절대 수원이 강등 할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여러분들도 다같이 팀과 선수를 믿고 끝까지 수원을 응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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