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자유

(소신발언) 난 개런트가 염기훈을 강등에서 탈출시켜 줄 수 있는 최후의 카드라고 생각했다고 봄

조회 수 1611 26 7
https://bluewings1995.com/free/2212510 복사 공유
글꼴 크기 16
마토전생


이걸 이해하려면 두가지 전제조건을 일단 받아들여보면 됨.


1) 김병수로는 도저히 잔류각이 안나오고, 마지막으로 감독교체 충격효과를 노려본다.

2) 개똥밭에 굴러도 1부에 남는게 낫다. 2부에서 리빌딩은 헛소리. 쇄신을 할 놈이면 어떤곳에서든 한다. 고로, 뭔 수를 써서든 1부에 잔류하는게 중요하다.


얼마 안남은 경기수에 절망적인 상황이면 최후의 카드 (감독 교체로 인한 충격효과) 에 모든걸 걸어볼 수도 있지 않을까? 그게 아니면 우리가 뭘 할 수 있을까?


물론 이런 답이 돌아올 꺼다. 그렇다고 염기훈을 앉혀야함?

그건 맞다. 염기훈 능력은 많이 물음표임. 

근데 지금와서 하겠다는 감독 없을꺼라는 거 알잖음? 정말 어중띠고 수원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 와봐야 염기훈보다 못할꺼라는건 자명할꺼고... 그나마 하겠다는 사람 중에서 가장 나은 카드가 염기훈이라는 현실을 감안해야한다고 봄.


물론 그 경질과정에 대해서는 나도 안좋게 생각함.

하지만 이시점에서 최후의 도박을 하게된다면 남은 카드는 염기훈이 제일 베스트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함.



추천인

  • BIGTIGERS
  • R1000R
  • 부자수원
  • 미스터셩
  • 이시영여자친구
  • 킹형모

비추천인

  • 수원블루윔
  • 둥실덩
  • hyunsung19
  • 이셩아이셩
  • 정대세
  • allday
  • gg
  • 청백척의잼민이
  • 이규석
  • 강형모양현묵
  • 밍구리
  • 후회는없어
  • 21세강현묵의일생마지막혼을담은트월킹
  • 수원블루윙
  • 변성환의전술판
  • Jang
  • 포페스쿠오레
  • 손호준
  • 바쁜꿀벌
  • 내기분뷰리해
  • 웰컴빅버드
  • dolcelatte
  • 청백적그림쟁이
  • 수원만을
  • 우아한아길이
  • 71김지호
  • 수원은나의힘
  • 오현규
  • 포리
  • 김주원
  • 맨인수원
  • 수원생존
  • 시흥콜로
  • 뚱길레온
  • 석우구데
  • 블루베리
  • 수원눈
  • 앙팡테리블.22
  • 느헤미야
  • 세오
  • 예비군부대
  • 우리에겐승리뿐이다
  • 너흰수원삼성이얌마
  • 수원이시영
  • 이문로
  • Suwon
  • 일해라
  • 수원의꽃길
  • 아크펍
  • 킹지호
  • No.26
  • 뚜따골
  • 하얀눈이내리던그날
  • despacito
  • 김성주
  • 김쭈찬
  • 원성동홀란
  • 조축폭격기김현
  • 수원언제나우리와함께하자
  • 조아용
  • 해당사항없음
  • (주)제일기획축구단
  • 수원강원
  • Park승수
  • 수원블루윙.
  • 꼬꼬무
  • 빅버드억제기
  • 산토스선생
  • 치즈파페
이전글 처음 글입니다. 우리 트리콜로인스타에 더투탑이 남긴... 11 다음글

댓글 26

댓글 쓰기
best
이수원 23.09.27. 01:39
전혀.
1. 강등을 피하려고 감독을 교체하려면 경력직으로 앉혔어야 함. 강등권에서 탈출시킨 소방수 경험이 있는 감독. 플레잉코치는 코치 입문단계에 해당한다고 생각함. 그런데 갑자기 감독? 게임에서도 이렇겐 안함

2. 지금 아무도 수원감독 안하려고 하니까 김병수로 끝까지 가는게 확률이 젤 높았음.

3. 충격요법은 먹혔는데 안좋은 충격이 씨게 왔음

4. 애초에 김병수 선임했을 때 혹여나 강등 시의 리빌딩 플랜까지 있을거라고 많은 이들이 생각했으나 이새끼들은 그냥 노는 감독 중에 팬커뮤 눈팅하다 나온 이름 고른거였다는 걸 증명한 셈이 됬음
댓글
best
젠지 23.09.27. 02:38 @ 마토전생
최원권은 대구 코치를 2016년부터 했고, 김두현도 개랑에서 코치로 구르다 매수가서 코치 적어도 2년 이상했고 돌진규도 은퇴하자마자 바로 코치연수 들어가서 오산고부터 밟아온 사람임

염기훈이랑 아예 케이스가 다른데 뭔 소리를 하는거임?
댓글
이수원 23.09.27. 01:39
전혀.
1. 강등을 피하려고 감독을 교체하려면 경력직으로 앉혔어야 함. 강등권에서 탈출시킨 소방수 경험이 있는 감독. 플레잉코치는 코치 입문단계에 해당한다고 생각함. 그런데 갑자기 감독? 게임에서도 이렇겐 안함

2. 지금 아무도 수원감독 안하려고 하니까 김병수로 끝까지 가는게 확률이 젤 높았음.

3. 충격요법은 먹혔는데 안좋은 충격이 씨게 왔음

4. 애초에 김병수 선임했을 때 혹여나 강등 시의 리빌딩 플랜까지 있을거라고 많은 이들이 생각했으나 이새끼들은 그냥 노는 감독 중에 팬커뮤 눈팅하다 나온 이름 고른거였다는 걸 증명한 셈이 됬음
댓글
마토전생 23.09.27. 01:44 @ 이수원
글쎄. 난 충격요법 자체는 요근래 제법 많이 먹혔다고 생각해서 단기적으론 좋은 선택이라고 봄. 김진규나 김두현 둘 다 성공한 전력이 있으니까.

김병수에 대한 평가가 박한 입장에선, 님 말대로 이런 상황에 올 경력직 감독이 없다는 걸 감안하면, 그나마 팀내 내부승진으로 올시즌 어떻게든 잔류해보는게 그나마 나은 선택이지 않을까 싶음.
댓글
제도의푸른하늘에 23.09.27. 05:49 @ 마토전생
걔들은 코치였고 염기훈은 플코고 코칭 경력부터도 차이가 있는데 무슨.. 걔들이랑 비교를해...
댓글
치즈파페 23.09.27. 01:41
충격효과를바라본다 = 도박해보겠다
개똥밭에굴러도~=구를생각을 한 접근부터 문제
최후의카드 = 새로운감독의 바로적용되는전술
댓글
마토전생 23.09.27. 01:46 @ 치즈파페
근데 그 도박 확률이 은근 높아면 해볼만 하지 않을까?
댓글
TOP_OF_ASIA 23.09.27. 02:05 @ 마토전생
무슨 근거로 높다 판단?
댓글
마토전생 23.09.27. 02:14 @ TOP_OF_ASIA
코치경력이 일천한 상황에서 충격요법으로 성공거둔 사례 최근에만 최원권, 김두현, 김진규.. 이정도면 제법 되는거 아님?
댓글
젠지 23.09.27. 02:38 @ 마토전생
최원권은 대구 코치를 2016년부터 했고, 김두현도 개랑에서 코치로 구르다 매수가서 코치 적어도 2년 이상했고 돌진규도 은퇴하자마자 바로 코치연수 들어가서 오산고부터 밟아온 사람임

염기훈이랑 아예 케이스가 다른데 뭔 소리를 하는거임?
댓글
짱짱빈 23.09.27. 05:28 @ 마토전생
하지만 염기휸은 코치경력이0.5년인걸...심지어 플레잉코치라 코치중 막내격....
댓글
인계동 23.09.27. 01:44
감독대행을 해도 수석코치인 주승진이 해야지 무슨
댓글
마토전생 23.09.27. 01:44 @ 인계동
사실 나도 그걸 바랬음.
근데 본인도 나간다는데 우짜냐....
댓글
인계동 23.09.27. 01:47 @ 마토전생
그럼 번복하고 도게자박고 읍소해서 다시 김병수를 불러오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고 남은기간동안 감독 경험있는 사람을 소방수로 써야지 염기훈이 말이 되나ㅋㅋ
댓글
올리 23.09.27. 02:11 @ 마토전생
주승진이 나가는건 우짜냐....ㅎㅎ
수석코치 없으니 염기훈 네가해라~
이게 맞는것임???
댓글
마토전생 23.09.27. 02:20 @ 올리
좀 더 읍소해서 주승진을 앉힐수는 없었는지 하는 아쉬움은 있음.

그래도 김병수로 계속 가는것보단 이게 조금이나마 강등확률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싶네.
댓글
TOP_OF_ASIA 23.09.27. 02:07
말대로라면 한 두경기정도 염대행으로 가다가 아니다 싶으면 포항전 N석 관중 중에 한명 뽑아서 감독시킨다해도 그 나름대로 충격요법이니 동의할겁니까?
댓글
마토전생 23.09.27. 02:19 @ TOP_OF_ASIA
P급만 있다면 ㅋ

그래도 염기훈인데 뭔가 보여주지 않겠습니까
댓글
짱짱빈 23.09.27. 05:27 @ 마토전생
선수로서와 잘했어도 감독이되면 다르다는걸 보여준케이스가 너무 많아서...
댓글
슈슉 23.09.27. 02:39
최원권 김진규 김두현 다 코치경력 은근히 꽤 되고 일단 매북패는 솔직히 스쿼드가 좋음 그냥 기본만 잡아주면 선수들 개인 능력으로 어떻게든 해낼수 있는 팀들이니까 통하는거임 우리는 그런 상태 아닌거 알잖아 최원권은 조광래라는 조력자가 있고.
댓글
만두신속배달 23.09.27. 03:10
여러가지 들은거 생각해보면 팀이 생각보다 반등에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 염기훈이 정말 마지막 남은 카드로 총대 맸다고 보는게 맞지 않나 싶어. 물론 랜덤박스고.

나는 그냥 김병수 체제로 쭉 가는것 대비 반등 가능성이 많이 낮지 않나 생각함. 염기훈이 요즘 대행으로 잘 버티는 코치들처럼 경력이 있는것도 아니고… 진짜 이제 걸음마 뗀 애기한테 10만원 주고 고기 구워먹게 장 봐오라는 얘기임.

경기장 분위기도 그렇지만 썰방, 루머, 인터뷰 등으로 대충 양쪽 입장 다 들어보면 솔직히 프런트가 얼마나 악의를 가지고 잘랐는지는 잘 모르겠음. 그저 삭발한 병수형을 포함 위아래로 다들 패닉상황이었다는 거 정도…
댓글
짱짱빈 23.09.27. 05:25
그도박을 하필, 굳이 스플릿 전 2경기남은상황에 심지어 강원이랑3점차이(맞대결을 이겨야하는 상황) 12위일때
댓글
홀롤롤로 23.09.27. 06:37
??: 라고 개돼지 새끼들은 생각하겠지? 크크 밥먹으러 가자
댓글
카젤느 23.09.27. 08:33
이 글에 비추 먹고 비판받을 의미가 있나?

개런트의 의도 자체는 글쓴이가 쓴 의도가 맞을거라도 나도 생각
다만 그 의도의 과정이 너무 병신같고 구린 것이었을 뿐임
댓글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취소 댓글 등록
목록
공지 자유 240922 _ 공지사항 7 방화수류정 2일 전15:30 1,011 68
인기 자유 [충청원정대 x 도미노피자 남동탄점] 합동 이벤트 오픈! 4 충남원정대장 39분 전14:45 363 26
인기 자유 의류 판매 공지 떴네 19 24시간낭비중 1시간 전14:08 1,498 20
인기 기사/칼럼 짭수관련기사중 아주 좋은기사 있어서 가져왔어요! 7 동그리 1시간 전13:50 684 31
24시간낭비중 1시간 전14:08 1,551 20
두마리피자 2시간 전13:11 1,018 24
청백적의부라보 4시간 전10:26 1,058 36
몇시영2시영 5시간 전10:13 929 42
핑팡 6시간 전08:28 952 23
ceciv 8시간 전07:23 1,025 -
강성블루지지자 13시간 전01:50 1,084 1
알레수원블루윙 13시간 전01:35 1,337 32
배기종 14시간 전01:15 1,075 30
배기종 14시간 전01:02 1,198 54
두마리피자 14시간 전00:44 1,339 12
두마리피자 15시간 전00:17 1,299 3
1부승격하면오줌안쌈 15시간 전00:10 974 66
두마리피자 16시간 전22:54 1,227 36
원정팀의무덤빅버드 17시간 전22:19 960 46
두마리피자 17시간 전21:52 1,055 7
낙사개 17시간 전21:48 1,127 71
박승수원삼성 18시간 전21:00 1,199 51
18시간 전20:44 715 87
박경훈아들 20시간 전19:21 1,180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