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인수면 팀 해체지
그 근본있던 와이번즈가 ssg로 같은 팀이라 하지만
난 전혀 같은팀이라 안느껴진다
인수할 기업에서 연고지 유지까지 배려해줘도
청백적 팀컬러도 바뀌고 지금껏 쓰이던 근본 엠블럼도 바뀌고 이름도 바뀔텐데 푸른날개라는 명칭 자체가 사라질수도 있는데? 아길레온이야 당연히 멸종하는거고
그럼 아예 다른팀이라고 본다
내가 좋아하는건 빅버드에서 뛰는 수원 블루윙즈라는 청백적의 팀이야
뭐 다른 얘기지만 그래서 그런지 대전새끼들 뭐좋다고 깝치는지 이해가 안가 ㅋ 뭐 걔들정도야 상당히 잘풀린 사례지만
대전은 자주다 ㅇㅈㄹ할때 언제고 팀컬러 바뀌고 엠블럼 바꼈는데 그 시절 대전시티즌과 엄연히 다른 팀이잖나?
댓글 11
댓글 쓰기난 오히려 우리팀을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우리를 이딴식으로 계륵취급하는 놈들보다
우리팀을 더 생각해주는 기업이 인수해주는게 좋을 것 같음
나도 청백적, 아길레온, 빅버드, 수원 이거 없다고생각하면 내팀이라고생각안될듯
난 오히려 우리팀을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우리를 이딴식으로 계륵취급하는 놈들보다
우리팀을 더 생각해주는 기업이 인수해주는게 좋을 것 같음
나는 온전히 수원삼성이라는 팀의 역사라기보다 수원시를 연고로한 축구팀의 역사로 느껴질거 같아..
고려와 조선은 다른 나라니까..
결국 블루윙즈와는 다른 팀이 되는거니까
고려와 조선이 왕조가 다르더라도 한쪽이 한국인들의 나라가 아닌게 아닌것처럼, 기업 스폰서가 바뀌고 행여나 브랜딩이 180도 뒤집히더라도 팬들이 같으면 똑같은 팀임.
짭수가 수원시가 제일 큰 쩐주인 구단인 것처럼, 수원삼성도 결국 삼성이 메인스폰서인 수원팀일 뿐이야… 너무 모기업에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다고 봄. 뭐 오너가 매주 축구장에 나타나 찐사랑을 보여주는 거라면 모를까, 모기업이 축구단에 큰 애정이 없는 상황엔 더더욱이나.
난 수원레드불슈즈가 되면 자리를 떠나는건 물론 우리팀이라는 생각도 안들거같고
자리를 지키는 팬들이 있다하더라도 정체성이 완전히 다른건 부정할수 없어
난 수원레드불슈즈가 되면 자리를 떠나는건 물론 우리팀이라는 생각도 안들거같고
자리를 지키는 팬들이 있다하더라도 정체성이 완전히 다른건 부정할수 없어
나도 청백적, 아길레온, 빅버드, 수원 이거 없다고생각하면 내팀이라고생각안될듯
와이번즈는 역사속으로 사라진거지
역사계승? 요행일뿐.
난 제일 큰게 응원가라고 생각함
응원가를 만약 일괄로 바꾸면 다 바뀌는거임
고려 > 조선 갈때 다른거는 그냥 제도나 국가 시스템이 바뀌는거면
응원가 바뀌는건 언어가 바뀌는 느낌이랄까
와 그러고보니 일제강점기 때 이런 느낌이겠구나 싶겠네